[제 3226 호] 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한국공항공사, 모·자회사 상생발전 선포식 열어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13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모·자회사 상생발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금년도 말까지 4,146명의 정규직 전환을 100% 완료하고, 모·자회사 노-사가 공항가족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으며 상생발전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공동 발표했다. 선언문은 ▲모·자회사 상생발전 기틀 마련, ▲구성원의 삶의 질(근로조건, 복지증진) 향상, ▲부당한 관행 및 불공정 행위 근절,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공항안전과 서비스 품질제고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았다.
날개 펴는 외항사, 대형항공사도 LCC도 ′한숨′
외항사의 국제선 항공여객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규모와 상관없이 국내 국적항공사들이 시름하고 있다. 항공자유화 정책 등으로 외항사가 국내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 모두 고객 유치를 위해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을 고심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11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외항사의 국제선 탑승객 시장 점유율은 32.5%( 2226만5401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p 늘어난 수치다. 외항사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7년 말 31.7%에서 작년 말 31.5%로 줄어들다 다시 증가하고 있다. 외항사가 우리나라 하늘길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주요 요인으로는 국내 출입국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말 기준 내국인 출국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153만명, 외국인 입국자는 14.4% 증가한 1161만 명을 기록했다. 이에 전체 출입국자수는 7% 증가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복합결제 시범 도입
대한항공은 현금·카드와 마일리지를 더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복합결제를 2020년 11월 중으로 시범 도입한다. 또 대한항공은 탑승 마일리지 적립률은 항공 운임 수준에 따라,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는 탑승 운항 거리에 맞게 합리적으로 기준을 변경·운영한다. 우수회원 제도는 1년 단위의 탑승 실적 산정으로 진입 문턱을 대폭 낮추고 회원 등급은 실버·골드·플래티넘·다이아몬드로 변경한다. 대한항공은 이와 같은 내용으로 고객 혜택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새로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 시범 운영되는 마일리지 복합결제는 2020년 11월 중으로 , 마일리지 적립률 및 공제량 변경은 2021년 4월, 새로운 우수 회원 제도는 2022년 2월부터 각각 시행될 예정이다.
국내선 수하물 위탁 무료...LCC 치열한 고객 확보전
에어서울을 비롯한 국내 저가항공사(LCC)들이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기존 LCC들은 수하물 위탁 시 요금을 부과하며 부가서비스로 제공했으나 업황 악화에 따라 고객들에게 국내선부터 무료 혜택을 늘려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에어서울은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에서 특가 운임을 포함한 모든 운임에 무료 수하물 제도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김포~제주 노선 특가 운임을 구매한 사람도 위탁 및 기내 수하물을 1인당 1개(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지난 10월27일 ‘김포~제주 노선’을 새롭게 취항했다.

연간 적자 불가피한 국내 항공사는 구조조정 중
국내 항공업계가 안갯속이다. 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3분기 실적이 고꾸라진 데 이어 4분기 실적도 깜깜해 연간 적자 전환이 확실시된다. 곳간이 텅텅 비자 항공사들은 일제히 비용절감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국내 최대항공사인 대한항공이 무급휴직에 이어 희망퇴직을 받는 등 6년 만에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올 상반기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체질개선에 나선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채용 계획도 세울 수 없을 정도로 불확실성이 크다. ‘보이콧 재팬’ 직격탄을 맞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는 내년도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스타항공, 출발임박 ‘지금은 이스타이밍’ 진행
이스타항공이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고정 특가 이벤트 ‘이스타이밍’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오늘부터 2020년 1월 9일까지로 출발이 임박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특가운임을 오픈한다. 국제선 15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39,9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인천-푸꾸옥 노선 탑승고객을 위한 5성급 리조트 특별 제휴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22일까지 2020년 1월 1일부터 24일까지 출발하는 인천-푸꾸옥 항공편을 예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빈펄 빈 오아시스 리조트 숙박권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며 해당 리조트 2박 이상 예약 시 빈펄랜드 입장권을 증정한다.

[르포]″얼굴만 대요″…세계최대 中다싱공항 가보니
지난 11일 낮 중국 베이징 중심부 외교부 서문 앞이 각국에서 온 외신기자들로 북적댔다. 이날 외교부는 40여명의 외신기자들에게 지난 9월말 문을 연 다싱(大興)공항의 운영 현황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외신에 공개해도 될 만큼 공항운영이 자리를 잡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 방문지는 베이징 남쪽에 차오차오(草橋)역. 이곳에는 다싱 공항으로가는 공항철도가 있다. 이곳에서는 우리 도심공항터미널처럼 탑승수속도 하고 수화물도 맡길 수 있다. 탑승권과 가벼운 짐만 들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장점이 있다. 다싱공항은 베이징 톈안먼에서 남쪽으로 46㎞ 떨어져 있다. 도심에 거주하는 이들이 이용하기 쉽지 않은 거리다. 베이징MTR 관계자는 ″공항철도를 통해 다싱공항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1인당 35위안(약 6000원)이면 19분 만에 다싱 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美사우스웨스트항공, 보잉과 737맥스 운항정지 따른 배상 합의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이 12일(현지시간) 보잉과 737 맥스 기종의 운항 정지에 따른 재정적 손실 배상에 합의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이날 보도했다. 사우스웨스트는 세부 배상명세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자사 임직원들과 1억2천500만 달러(1천486억 원)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혀 배상액이 그 정도 수준임을 짐작게 했다. 게리 켈리 사우스웨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이같은 이익배상 공유는 2019년 한 해 동안 737 맥스 기종이 지상에 묶여 있음으로 인해 야기된 재정적 타격에 근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우스웨스트는 보잉 737 맥스 기종 34대를 운항하고 있다. 미국 대형 항공사 중 가장 많다.사우스웨스트는 또 현재 인도 대기 중이거나 향후 주문에 의해 인도될 예정인 737 맥스 기종 물량에 대해 가격을 인하하는 협상이 제조사인 보잉 측과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Travel Abroad] 오클랜드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섬 마실
뉴질랜드의 관문이자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오클랜드의 마오리 이름은 ′타마키 마카우라우′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다′는 뜻이다. 뉴질랜드 인구 약 480만명 가운데 180만명이 오클랜드에 살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항공국방신뢰성센터(보안검색장비 분야) 위촉직(계약직) 채용 공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항공국방신뢰성센터(보안검색장비 분야) 위촉직(계약직) 채용 공고

[인싸핫플] 마치 별 속에 들어온 듯…찍는 족족 인생샷일세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예술 작품 앞에서 인스타 인증샷을 촬영하는 것은 여행 ‘인싸’(인사이더의 ‘준말’)의 필수다. 여기에 신기한 동굴탐험에서부터 이색적인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고품격여행까지 더하면 금상첨화다. 이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짤 수 있는 곳을 추천한다. 자타공인 ‘핫플레이스’다.
[한국공항(주)] 항공기 지상조업 신입직원 모집(인천공항)
[한국공항(주)] 항공기 지상조업 신입직원 모집(인천공항)

자연의 신비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美 서부′ 캐니언
미 서부는 우리나라 사람은 물론 전 세계 여행객들의 로망으로 꼽히는 여행지다.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그랜드 캐니언부터 야생동물의 천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모래가 만든 사암 협곡인 앤털로프 캐니언 등 다양한 자연 풍광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솔루션스인플라이트코리아(주)] 항공기 부품 정비 보조인력 채용
[솔루션스인플라이트코리아(주)] 항공기 부품 정비 보조인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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