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24 호]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미국행 승객 불편 줄인다”… 한-미 항공보안체계 상호인정
미국행 항공기 이용 승객에 대한 보안 인터뷰 및 추가검색 면제 등 항공기 이용불편이 ’20년 하반기부터 줄어들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2.4~6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8차 한-미 항공보안 협력회의”에서 미국 교통보안청(TSA)과 “한-미 항공보안체계 상호인정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의서에 따라 양국은 내년에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항공보안 규정 검토 및 현장방문 등 세부 협의 및 준비작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인천공항, 내년 항공교육과정 확대…IATA와 협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일 공사 인재개발원 회의실에서 국제항공운수협회(IATA)와 항공교육과정 확대 개설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가 있는 IATA는 항공산업 동향과 항공정책 등을 협의하는 조직이다. 전 세계 292개 항공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내년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IATA 공인 항공교육과정을 올해보다 3배 확대해 △공항 운영 △항공 보안 △화물운송 △물류 등 전체 15개 과정을 운영한다. 공사가 올해 운영하는 IATA 공인 교육과정은 디자인 생각과 고객경험 혁신 등 5개이다. 국내에서 IATA 공인 항공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이 유일하다.

아시아나항공 ‘제26회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개발한 항공정보 분석 시스템인 ‘윈드(Wind)-AI’가 제26회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윈드-AI는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IDT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해 항공정보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일 1만건이 넘는 세계 각국 항공시설, 업무 및 절차 변경 등의 정보와 기상정보를 분석해 항공기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해 기상으로 인한 회항이 10% 줄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예기치 않은 취항지 기상변경이나 여러 제한 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전파해 운항규정 위반 가능성도 낮췄다.
[기업′S토커]대한항공, ‘24시간 잠들지 않는 화물’ 광고 이유는?
대한항공이 부진한 항공 화물운송을 정면돌파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산업 변화를 포착하고 대형 화주를 대상으로 마케팅도 진행중이다. 항공사에 있어서 여객과 화물은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장거리 노선 확보와 동시에 화물 운송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 안정성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항공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시간 잠들지 않은 화물에 “대한이야기”’ 영상을 공개했다. 화물 접수에서 터미널 입고, 적재, 이동, 계류장 진입, 탑재 등 일련의 과정에서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티웨이항공, 20일부터 ′나홀로 출국′ 어린이 돕는다
티웨이항공은 20일부터 보호자 없이 혼자 해외에 가는 어린이를 위한 ′비동반 소아(Unaccompanied Minor·UM)′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UM 서비스는 여행일 기준 만5∼12세 아동 또는 만 12∼18세 청소년이 보호자 없이 혼자 출국할 경우 탑승권 발급부터 항공기 탑승, 수하물 수취, 보호자 인계까지 항공사가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할 경우 출발 48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여행 당일 출·도착지 공항에는 만 18세 이상의 보호자가 반드시 나와야 한다. UM 서비스 이용 요금은 1인당 편도 기준 10만원으로, 다구간 노선이나 공동운항편 등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난기류 길어진 항공업계…내년 하늘길도 못 정해
내년도 하계 노선 운항 계획이 안갯속에 빠졌다. 일본 여행 불매운동의 여파로 일본 노선이 반년 새 반토막 난 가운데 항공업계는 내년 일본 노선 증편과 노선 다각화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지난 3분기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초라한 실적을 낸 뒤 허리띠를 졸라매던 항공업계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는 1월 초·중순까지 내년도 하계 노선 운항 계획을 확정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에 최종 운항 계획을 제출하는 기한은 내년 3월이지만 그 전에 항공청에 제출해야 슬롯(항공기 이착륙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 노선 수요가 급감하면서 항공업계는 내년도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일 관계 개선 여부를 예측할 수 없어 일본 노선을 다시 늘려야 할지, 동남아시아 등으로 노선을 다각화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美연방항공청 ″보잉, 결함부품 사용″…벌금 390만달러 부과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결함 부품을 사용한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에 수백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은 보잉이 최소 133대의 항공기에 기준 미달의 부품을 장착하고 해당 부품을 공급한 업체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했다며 벌금 39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6억 5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문제가 발견된 곳은 비행기 날개 부위에서 공기의 흐름을 향상시키기 위한 ′슬랫′을 앞뒤로 움직이게 해주는 부품으로 연방항공청은 지난 6월 문제점을 발견하고 3백여 대의 항공기에 대해 긴급 점검을 명령했습니다. 결함 부품은 보잉 737 3세대 기종인 737NG와 최신개량형 737맥스에 장착됐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보잉은 부품을 모두 교체해 현재 운행 중인 항공기에는 결함 있는 부품이 장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23기 모집…항공 마케팅 활동 기회 제공
진에어는 대학생 항공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 23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린서포터즈는 대학생들에게 항공 마케팅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진에어의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그린서포터즈는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휴)학생, 한국어 가능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에 따라 사전 미션과 함께 지원서 작성 후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기획, SNS, 디자인, 영상 분야로 나눠 모두 15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월 16일에 발표된다.

올 한 해,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액티비티 ‘테마파크’
올 한 해 전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액티비티는 무엇일까. 트립닷컴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 세계 인기 액티비티 200개(주요 여행지 10곳, 상위 각 20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여행자들은 ‘테마파크(29%)’형 액티비티 상품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액티비티로는 ‘에버랜드’, ‘남산N타워’, ‘DMZ투어’, ‘뮤지컬 난타’ 등이 인기가 많았다.
[에어로케이항공] (경력) 총무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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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하고 합리적인 방콕에서의 겨울 호캉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는 태국의 방콕. 여기에 저렴한 물가와 세계 6대 요리로 불릴 만큼 맛있는 음식,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 그리고 흥겨운 나이트라이프가 더해져 매년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곳으로 몰려든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신입 및 경력직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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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인생샷을 위한 코타키나발루 포토 스팟 TOP3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맛집 도장 깨기부터 관광명소 둘러보기, 좋은 호텔에서 호캉스 즐기기 등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핫스팟에서의 인증샷은 요즘 트렌드세터들에게 매우 중요한 여행의 필수 요소로 손꼽힌다.
[(주)샤프에비에이션케이] 항공정비부 자재관리 신입사원 채용 -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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