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19 호] 2019년 12월 05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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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동정] 김경욱 차관,“항공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강조
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은 12월 4일(수)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서울 강서구)에서 ‘항공산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인구구조 변화, 기술혁신, 세계 경기둔화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대응해 우리 항공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차관 주재로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교통분야 릴레이 간담회의 2번째 회의로 국토교통부와 공항공사, 항공사 관계자 뿐만 아니라 경제연구소, 증권사, 글로벌 컨설팅사 등 민간경제·경영 전문가와 물류,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 들도 참석하였다. 회의는 객관적이고 새로운 시각에서 항공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항공산업이 나아갈 길, 공항이 중심이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방안 등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는 ‘말랑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중국·싱가폴 등 주요국은 항공산업을 저성장 시대 핵심동력으로 인식해 전략적으로 육성중이며 우리도 대표적인 교통산업인 항공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2019 한국의 경영대상′ 2관왕 달성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가치 종합대상′과 ′고객가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시상식에서도 ′고객가치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고객가치 부문 최우수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올해로 32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공공성 강화, 포용적 성장, 참여와 신뢰′에 기반한 공사 구본환 사장의 혁신 의지를 바탕으로 공항운영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1만6073명(상반기 기준)의 신규일자리 창출, 5346억원의 사회적 가치 투자, 49개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국제여객 5위(6786만명), 국제화물 3위(295만t) 달성 등이 대표적인 성과다.

B737NG 수리 하세월 ‘NG’…국내 항공사 ‘보잉 리스크’ 어쩌나
세계 항공사들이 ‘보잉 리스크’로 직격탄을 맞았다. 미국 항공기제작업체 보잉사의 ‘B737NG(넥스트 제너레이션)’ 계열의 기체에서 결함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항공사 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그러나 유독 국내 항공사들은 보잉사에 이렇다 할 대응을 못하고 있다. 보잉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구조 탓이 크다. 문제의 시작은 ‘B737맥스’ 기종이다. 소프트웨어 결함 등의 이유로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와 올해 3월 에티오피아에서 B737맥스 기종이 추락 사고를 일으켰다. 세계 59개 항공사에서 387대 이상 운항하던 기종이다. 얼마 안 가 B737NG에서도 문제가 발견됐다. 항공기 동체의 날개 연결 부위에 균열이 발견된 것이다.
″공항별 배후관광인프라 수립해야″
청주를 비롯한 지방국제공항을 활용해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관광 전부터 관광 후까지 밀접한 지역 관광항공 협력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회 관광·항공 협력포럼′에서 정란수 한양대 겸임교수(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수 대표)는 최근 외래관광형태가 허브공항 대신 소도시와 소도시를 연결하는 ′포인트 투 포인트(Point to Point)′ 전략으로 바뀌고 있다고 소개한 뒤 지역관광항공 협력 생태계의 기본 방향과 고려사업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관광과 항공은 관광 관심단계부터 예약, 항공(이동), 공항, 지역교통, 숙박·식음, 관광지, 관광 이후까지 관광 전(前), 중(中), 후(後) 형태별 접점에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심-관광항공협력 세일즈 △예약 및 교통- ′마스(MasS, Mobility as a Service)′ 등 연계체계 △항공-항공 취항 세일즈, 기내 지역 홍보 △관광지-대형마트 등 쇼핑 편의 △관광 이후-출국자 등 심사체계, 캐리어 이동 서비스 등을 관광항공협력이 필요한 분야로 꼽았다.

″겨울 여행객 잡아라″…항공사, 따뜻한 곳 늘리고 티켓 할인
″겨울 여행객 잡아라.″ 일본 여행객 급감과 환율 및 유가 영향으로 적자 늪에 빠진 국내 항공사들이 연말연초 겨울 여행객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호주나 뉴질랜드, 괌, 동남아 등 따뜻한 국가로의 취항 편수를 최대한 늘리고 있다. 또 인기 여행지를 대상으로 한 특가 할인 행사도 한창이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 291석 규모 보잉 777-300ER 전세기를 각각 주 1회씩 총 20회 운항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오클랜드 노선은 동계 시즌 꾸준한 방문객 증가세를 보이는 노선으로 10월 27일부터 정기편을 기존 중형기(보잉 777-300ER) 주 5회 운항에서 대형기(보잉 747-8i) 주 7회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추가 수요에 대해서 이번 전세기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구공항 활성화′ 대구시서 감사패 받은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4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전날 오전 대구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권영진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대구시 발전, 시민의 편의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노력을 높게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4년 대구~제주 노선 정기편 취항을 시작으로 대구공항에서만 8개국 14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경쟁 저비용항공사(LCC)는 물론, 대형항공사(FSC)를 제치고 대구공향에서만 5년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어서울, ′베나자′와 함께 나트랑 취항 기념 이벤트
에어서울이 나트랑 신규 취항을 앞두고 나트랑 단독 특가와 함께 취항 기념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항공권 특가 이벤트는 5일 오전 10시부터 12일까지며,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이 102,5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12월 18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 또, 약 27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최대 나트랑 여행 정보 커뮤니티 ′베나자′와 함께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나트랑 항공권 구매 후 ′베나자′ 카페에 E-티켓 인증과 함께 이벤트 참여 글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현지 ′빈펄 리조트′ 1박 숙박권(10명), 공항 안심 픽업 이용권(30명), 현지 마사지 60분 이용권(50명), 에어서울 기내 오맥 세트(10명)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 드론관제사 자격 교육 실시
(사)한국무인기안전협회(회장:김종복)가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교육원(원장:조원항)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드론관제사 민간자격교육을 실시하는 업무협약을 12월4일 체결하였다. 드론관제사는 드론비행 충돌방지를 위한 교통정보 제공과 관제를 주 업무로 하며 앞으로 드론택배, 드론택시, 드론사용사업 등 드론물류와 드론교통분야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일을 하게되며 새로운 직업으로 뜨 오르고 있다. 정부에서도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드론산업을 사업용 중심으로 등록과 이력관리, 관제까지 지원하는 K-Drone System을 추진하고 있으며 드론관제사는 동 시스템 구축과 관련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정부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2020년 희망 여행지 1위 동남아시아‥유럽 등 장거리 여행지도 인기
2020년 희망 여행지 1위는 동남아시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등 장거리 여행지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여행 기간은 4~6일 이상을 가장 선호하고 여행 시기는 ‘7말 8초’와 ‘내가 원하는 시기’의 응답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극동대학교 비행교육원] 정비부 항공정비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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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마무리할 수 있는 해넘이 베스트 명소는?
12월은 겨울의 시작이자 1년을 마무리하는 달이다. 걷기 좋은 여행길을 걸으며 올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한 해의 시작을 기원해보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해넘이 명소 걷기여행길을 찾아 떠나자.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이란 뜻의 자드락길은 청풍호를 감싸고 있는 제천의 명산을 넘나드는 길로 총 7개의 코스로 나뉜다.
[스위스포트코리아] (외국계) 상용화주터미널 지게차 운전 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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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트램이 안내합니다...″이번 역은 낭만역, 리스본″
리스본은 최근 들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옛 대항해 시대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낭만적인 도시의 분위기는 파리나 런던, 프라하 등 유럽의 인기 여행지와는 또 다른 감성으로 다가온다. 에그타르트, 포트 와인 등 맛있는 먹거리도 포르투갈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항공안전기술원] 비상임감사 초빙 공고
[항공안전기술원] 비상임감사 초빙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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