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18 호] 2019년 12월 04일 수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항공업계, 내년엔 날아오를까
올해 최악의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항공업계가 내년엔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4·4분기(10~12월) 역시 국내 대부분 항공사들은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실적 부진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앞서 지난 3·4분기엔 대한항공을 제외한 모든 국내 항공사들이 적자를 기록했다. 일본 수출규제로 비롯된 ′노 재팬(No Japan)′과 교역량 감소로 항공화물 수요가 급감한 탓이다. 다만 내년 항공업황은 적어도 올해보다는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내놓는 항공업계 신뢰도 지수가 대표적이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방신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앞장
김포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12월 3일 방신전통시장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와 방신전통시장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사내행사 물품 구매 시 방신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며 화재예방 등 안전관련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방신전통시장 상인회는 양질의 물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며, 필요 시 배달서비스에 협조하는 등 동반문화를 구축한다.

인천공항공사, 중진공과 ′항공中企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항공산업의 포용적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항공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업분야는 ▲항공물류·자율주행차 등 혁신 중소기업 지원 ▲우수 중소벤처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지원 ▲항공정비(MRO)·공항보안 등 안전산업분야 중소기업 육성 ▲협력업체 전기조업차 도입 지원 등 ▲공항산업 및 관련분야 중소기업 인력 지원 ▲양대 기관 홍보협력 등이다. 특히 두 기관은 스마트 항공물류·자율주행차 등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 일자리 유지를 위한 정책지원을 추진하는 등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간단 방침이다.
싱가포르 하늘길 넓어졌지만…항공업계 반응 ‘온도차’
국내 항공업계가 싱가포르와의 항공 자유화 협정에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일부 항공사는 싱가포르에 취항할 수 있게 돼 “환영한다”는 반응이지만, 다른 쪽에서는 싱가포르 항공사의 공격적인 전략에 국내 승객을 빼앗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국토부는 “항공사의 우려는 이해되지만, 소비자 편익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2일 항공업계와 정부의 말을 종합하면, 한국 정부는 지난달 23일 싱가포르와 주당 직항 운항횟수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직항 항공 자유화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는 싱가포르행 직항 노선을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합의에서 양국은 제한적으로 ‘제5자유’ 형태의 공급력도 늘렸다. 이는 △자국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제3국을 거쳐 상대국으로 가거나(중간5자유) △자국에서 상대국을 경유한 뒤 제3국으로 갈 수 있는(이원5자유) 권리를 뜻한다.

[강원포럼]지역항공사가 성공하려면
그러나 지방도시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일본의 경우 지방공항이 활성화돼 있다. 중앙 및 지방정부와 지역단체가 나서 적극적으로 여행 정보 데이터화 작업을 한다. 지방의 턱없이 부족한 교통편 때문인지 지방공항을 거점으로 운항을 시작한 플라이강원에 대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함께 들려온다. 플라이강원은 항공수요의 원천인 관광산업을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관광융합항공사(Tourism Convergence Carrier) 모델을 표방,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놀거리를 갖춰 세계적인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강원도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출범했다. 올 10월29일 운항증명을 발급받으며 상업 비행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강원도로 향하는 하늘길을 열었다. 그리고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다.
항공권 ′마일리지+현금′으로 살 수 있다…복합결제 내년 하반기 추진
항공권을 살 때 마일리지와 현금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결제 방식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대한항공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아시아나항공 역시 매각 진행상황에 따라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년도 제4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소비자 안전과 권익을 위한 제도 개선 내용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0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소비자지향성 평가사업 개선권고 △국외 위해제품의 국내유통에 따른 소비자피해 예방대책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지침 개정 △항공마일리지 제도개선 진행상황 △소비자중심경영(CCM) 포상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항공권을 구매할 때 마일리지를 현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결제’가 도입된다.

이스타항공, 기내 판매 ‘EASTAR SHOP’ 연말 할인 이벤트 진행
이스타항공은 12월 한 달 간 연말 여행객의 기내쇼핑을 위한 ‘EASTAR SHOP’(이하 이스타샵) 기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샵은 이스타항공의 기내 유료판매 서비스로 스낵, 음료, 맥주, 커피 등 먹거리와 이스타항공 로고상품, 해외 로밍을 위한 유심칩을 비롯해 화장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면세상품도 준비되어 기내에서도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12월 연말 연휴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유아복 베이비크루, 블록세트 이스타타고, 모형항공기, USB, 담요 등 이스타항공 로고상품을 최대 42%할인 판매하고,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젤리, 치즈오징어, 맥반석오징어 등 신상품을 추가로 구성했다. 또한 국내선에서 이스타샵을 통해 5,000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기내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국제선에서는 현장 구매가 가능한 비빔밥과 아메리카노 제품을 세트로 구성해 할인판매 한다.
에어서울, 민트 원정대 최종 3인에게 ′무제한 항공권′ 증정
에어서울이 2일 ‘민트 원정대’ 2기 최종 우승자 3인에게 ‘무제한 항공권’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민트 원정대’는 에어서울에서 지원하는 여행 탐험 대원으로 올해 5월 17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민트 원정대 17명은 5월부터 10월까지 에어서울로부터 왕복 항공권 등을 지원받아 각자 선택한 여행지에서 자유롭게 탐험을 펼치고 탐험한 과정들을 자신만의 개성 있는 방식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에어서울은 대중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우수 활동가 3인을 선발해 2일 오전 강서구 안전 본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부상으로 ‘무제한 탑승 항공권’을 증정했다.

겨울여행 필수코스인 휴양 섬 투어 BEST3
완연한 겨울이 찾아왔다. 날씨가 추워지면 사람들은 자연스레 따뜻한 곳으로의 휴양을 꿈꾼다.세부와 사이판, 푸켓은 그 자체로도 눈부신 휴양지지만 가깝고 아름다운 섬으로 떠나는 일일투어를 이용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시즌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작은 섬으로 ′여행 속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항공안전기술원] 비상임감사 초빙 공고
[항공안전기술원] 비상임감사 초빙 공고

[마이더스] 치앙마이
태국 ′제2의 도시′로 꼽히는 치앙마이는 화려한 수도 방콕과 차별화된 매력을 갖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700km 떨어져 있으며, 차오프라야 강의 가장 큰 지류인 핑강 연안에 위치한다. 그 주변을 해발 고도 335m의 산이 둘러싸고 있어 자연 경관이 뛰어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2020년 상반기 직원 채용 공고
[한국교통안전공단] 2020년 상반기 직원 채용 공고

유럽인이 사랑하는 특별한 신혼여행지 ′마요르카′
마요르카는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럽인들이 특히 사랑하는 스페인의 대표 휴양지다. 스페인에서 가장 큰 섬이자 일 년 내내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를 자랑하기 때문에 매년 천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주)포렉스] 창원 본사 - 항공기 부품 MCT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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