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07 호]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보잉 737NG 기종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항공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보잉 737NG 동체 구조부에 균열이 발생된 사례가 있어 전세계에서 운영 중인 737NG에 대해 누적비행횟수에 따라 긴급점검을 요구하는 감항성개선지시를 발행(‘19.10.3)한 것과 관련하여, 국내 운영 중인 737NG 총 150대 모두 점검을 진행 중이며, 미국 보잉사·연방항공청(FAA)에서 제시한 점검기한 보다 앞당겨 11월 10일까지 누적비행횟수 2만회 이상인 79대와 2만 미만 21대 등 총 100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비행횟수 3만회 이상인 42대는 지난 10월 10일까지 우선 점검을 실시하고 균열 항공기 9대를 즉시 운항중지 조치를 한데 연이어, 2만회~3만회 미만인 37대에 대해 11월 10일까지 모두 점검완료 하였고 이중 균열이 발견된 4대도 즉시 운항중지 조치하였습니다. 동체 균열이 발생된 13대에 대하여는 제작사(보잉)에 균열정보를 즉시 보내어 기술검토 및 자문을 받고 있으며, 제작사(보잉)에서 수리방법·절차 마련 및 긴급수리팀을 보내어(10.31일 방한) 1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수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균열 항공기에 대한 수리방법은 균열부품을 완전 교체하는 방식이며, 수리기간은 1대당 약 2주가 소요되고 내년 1월초에 결함항공기(13대) 모두 수리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 글로벌 제약사와 협약...″의약품 항공운송 경쟁력 높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의약품 항공운송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글로벌 제약사들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항공운송이 항공화물분야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공사의 인천공항경제권 개발을 보다 탄력적으로 견인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앞으로 의약품 항공운송과 관련한 관계기관 및 제약회사들과 추진 협의체를 운영해 인천공항과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국내 의약품 특화단지 간의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호협력을 통해 해외 의약품 시장의 판로를 개척해 항공운송 물동량 증대·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세계 의약품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조2000억달러다. 최근 3년간 약 6%대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한국공항공사, ‘항공(공항)산업 발전 전략 대학(원)생 논문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15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항공(공항)산업 발전 전략 대학(원)생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는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한국공항공사 사장상) 1편, 우수상(한국공항공사 사장상) 2편, 장려상(한국항공경영학회,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 한국항공운항학회 학회장상) 3편 등 총 6편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숭실대학교 권겸 외 1명이 제안한 “공항 여객청사 일반구역의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항공사 연계 방안에 관한 연구”로 한국과 일본 공항의 비상계획을 비교?조사하여 국내 비상계획의 개선점과 항공사 지상직원에 대한 재난 상황 대처방법 교육 등을 제안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에어부산, 3분기 실적 발표... 인천 취항 및 노선 재편 통해 실적 개선 목표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하며 지난해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인천 신규 취항, 일본 노선 회복 조짐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598억 원, 영업손실 19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전환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4901억, 영업손실 359억이다. 에어부산은 올 3분기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일본 수요 급감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영남권 지역의 경기 둔화에 따른 여행 수요 둔화, 공급 증가로 인한 경쟁 심화, 원화 약세 등 대외환경 변수의 영향 또한 컸다는 설명이다. 에어부산은 이러한 어려운 업황 극복을 위해 △인천공항 신규 취항 △노선 포트폴리오 재편 △해외 현지 판매 강화에 나서다는 방침이다.

[알아두는 여행 tip] ″교통정체 해결하자″…미국 LA국제공항 이렇게 바뀐다
LA국제공항이 공항 근처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변화를 꾀한다. LA관광청은 14일 공항 근처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수십 억달러를 투입한 LA국제공항(LAX)의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항~시내′간 무료 열차 서비스인 ′자동 여객수송 시스템′(APM) 도입 △차량 방문객을 위한 4층 규모의 스마트한 주차 시설 개설 및 렌터카 시설 통합 △택시 및 공유차량 픽업 존 운영 등이 골자다. 우선 열차를 이용해 공항 안팎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핵심은 자동여객수송시스템(APM)이다. 거리는 약 3.6km로, 이를 이용하면 승객뿐 아니라 공항 근무자들도 짧은 시간 안에 공항 내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은 공항 터미널과 통합 렌터카 센터, 공항 주차장, 메트로 등 공항 내 주요 시설들을 6개의 역으로 이어주며 각 역은 열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열차는 24시간 동안 무료로 운행된다.
비엣젯항공,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LCC’로 선정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CAPA 아시아 항공 수뇌부 회담에서 ′2019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LCC′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세계적인 항공 컨설팅 기관인 CAPA는 매년 시상식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성공적으로 전략을 수립한 항공사들을 선정해왔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의 빠른 경제 성장에 힘입어 국제선을 비롯해 지속적인 노선 확대로 항공업계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엣젯항공의 응웬 티 푸엉 타오 대표 겸 CEO는 ″CAPA가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의 항공사를 선정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다″며 ″항공서비스 업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미션으로 하는 비엣젯항공이 1억여 명의 승객의 합리적인 여행에 함께하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베트남항공, 내달 15일부터 하노이-마카오 직항노선 개설
베트남항공이 내달 15일(현지시간)부터 수도 하노이와 마카오 특별행정구(SAR)를 잇는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 14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하노이-마카오 직항 노선은 베트남과 중국을 잇는 17번째 노선이며, 62번째 국제 노선이 된다. 베트남통신(VNA)은 베트남항공이 1일 1회 운항 빈도로 하노이-마카오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베트남항공은 이달 초 하노이와 호찌민을 중국 광둥(??)성 선전(深?)과 잇는 신규 노선을 개설했다. 하노이-선전 노선은 오는 27일, 호찌민-선전 노선은 28일에 첫 취항한다.
美법원 ″공항서 영장없는 휴대전화·노트북 수색은 위헌″
미국으로 들어오는 해외 여행객을 상대로 영장 없이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검사하며 무단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AP통신과 블룸버그에 따르면 보스턴 연방법원은 12일(현지시간) 공항과 항구 등 출입국관리소에서 임의로 이뤄지는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전자기기 수색은 수정헌법 제4조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데니스 캐스퍼 판사는 당국이 영장 없이도 여행객의 물품 수색을 가능하게 한 미국 법의 오래된 예외조항은 ″무한정 인정되는 것이 아니며 반드시 합리적이어야 한다″고 판시했다. 캐스퍼 판사는 정부가 테러를 방지하고 범죄자의 입국을 막기 위해 여행객을 수색하는 게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개인정보가 담긴 전자기기를 들여다보려면 그들에게 뚜력한 혐의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소송은 미국 출입국관리소에서 별다른 혐의 없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수색당한 여행객 11명을 대리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과 전자프런티어재단(EFF)이 제기했다.

달리는 특급 호텔…인도의 ′마하라자 익스프레스 궁전 열차′
시베리아 횡단 열차, 남아프리카 공화국 로보스레일 열차, 스위스 빙하특급 열차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열차여행이 최근 들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중 인도판 달리는 특급 호텔이라고 불리는 마하라자 익스프레스 궁전 열차는 인도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인도 북부의 골든 트라이앵글인 델리와 아그라, 자이푸르를 가로지르며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열차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로케이항공] (경력) 객실 케이터링 매니저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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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은 타이베이…12월31일은 파리
일본과 홍콩 여행 자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연말 여행지로 타이베이와 파리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여행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는 12월 21일부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까지, 연말 여행기간은 평균 6.8일로 연평균 5.9일보다 하루 정도 긴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항공] 항공정비사 채용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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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산′ 비니쿤카·′꽃보다 청춘′ 우아카치나…다시 보자, 페루
페루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임에도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다. ‘2018 페루 여행객 보고서’에 따르면 페루를 찾는 한국인 여행객은 2018년 3만2000명으로, 아시아에서 일본, 중국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이에 페루관광청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은 비경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2020년 주목해야 할 여행지 네 곳을 소개했다.
[스위스포트코리아] (외국계) 항공화물 취급 사무담당자 채용(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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