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01 호]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안호영 의원, 항공운송산업 경쟁력 강화 토론회 열어
국회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이 11일 같은 당 소속 의원 6명과 함께 ‘항공운송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 김철민 의원(경기 안산상록구을),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 이규희 의원(충남 천안시갑), 조응천 의원(경기 남양주시갑), 이후삼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 등과 공동 주최로 마련된다. 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항공협회(회장 손창완)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항공협회 김광옥 총괄본부장, 상명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김병재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국토교통부, 항공 유관기관 및 언론사로 구성된 산·학·연·관 전문가 10여명의 패널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을 통해 항공운송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토론이 마련된다.
인바운드 확보 사활 건 LCC ″40만 중국인 잡아라″
항공 승객 증가세 둔화와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저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는 항공업계가 방한 외국인 승객(인바운드)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잇따라 인바운드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17일 베트남 호찌민시 사이공무역센터(STC)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메이크업 시연회 진행하며 현지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스타항공도 5일부터 시작하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석해 현지 여행사, 기업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노선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에 첫발을 내디딘 에어부산은 인천~중국 닝보 노선에 취항해 인바운드 확보에 나선다. 닝보의 경우 국적사 최초로 취항하는 만큼 인바운드 수요가 80%에 달할 정도로 수익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나 품으면…″ 현산, 항공업 새바람…애경은 최대 항공사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이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제주항공(애경) 컨소시엄 간 ′2파전′으로 압축되면서 어떤 회사가 마지막에 웃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서는 현대산업개발 측이 애경보다 매입 가격을 약 1조원가량 더 써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게 추가 이미 현산 쪽으로 기운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현산이 아시아나를 인수하면 기존 면세점·호텔 사업과 시너지가 예상되고, 범(汎)현대가(家) 차원에서는 항공업 진출 문을 다시 연다는 의미도 있다. 애경이 현산을 제치고 아시아나를 품으면 대한항공을 제치고 단번에 국내 1위 항공사로 도약하게 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과 애경은 모두 전날 마감한 아시아나항공 본입찰에 참여해 각자 책정한 적정 가격을 제시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현산 컨소시엄이 매입 가격으로 2조5천억원가량을 써냈고, 애경 컨소시엄이 1조5천억원 안팎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현산 쪽으로 분위기가 기운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아시아나 인수를 추진하는 현산은 정몽규 회장이 직접 나서서 이번 인수 과정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안전기술원 우수 드론 벤처기업·중소기업 발굴에 앞장서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우수 드론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혁신 성장의 신성장 동력인 드론 산업을 정책적·전략적으로 지원하고자 「드론 기업지원 허브」의 기업 역량 강화 사업 범위를 전체 드론 관련 기업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 진행하는 기업 역량강화 사업은 드론 시제품 제작 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드론 관련 스타트업·벤처기업·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은 각 기업의 연구개발 결과물인 디자인/설계 등을 시제품으로 제작한 비용을 지원하며, 1건 당 750만원 범위 내에서 기업별 신청 건수 제한없이 지원하며, 해외시장 진출 지원은 해외홍보·마케팅·디자인개발·통번역·서류대행 등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된 전 분야에 대하여 기업별 7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은 전체 기업 대상의 6개 분야(법무, 스피치, 드론 산업 동향, 크라우드펀딩, 노동법, 해외시장 진출) 전문가 교육과 맞춤형 개별 컨설팅으로 진행하며, 교육 및 개별 컨설팅 과정 전체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부산-타이베이·화롄 신규취항
이스타항공이 11월 7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대만노선에 취항하며 부산 출발 국제노선을 다변화 한다. 이스타항공은 11월 7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 국제노선 부산-타이베이, 화롄 첫 운항을 축하하기 위한 신규취항식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의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주 6회(월, 화, 수, 목, 금, 토) 운항하고 오는 11월 10일 연달아 신규 취항하는 부산-화롄 노선은 주 1회(일) 운항한다. 특히 부산-화롄 노선은 지난달 29일 신규 취항한 인천-화롄 노선과 함께 국적사 단독 노선으로 대만 칭수이 절벽, 타이루거 협곡 등 풍부한 관광 자원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취항으로 부산-타이베이, 화롄, 방콕, 코타키나발루, 블라디보스토크 등 5개 국제노선을 운영하게 되며, 노선다변화를 통한 지방 항공 수요 확대에 나선다.
인천공항에서 가을 ′재즈′의 향기를 만나다
인천국제공항이 재즈의 계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에서 ‘낭만가득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상주직원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11월 상설공연이다. 재즈그룹 ‘흠밴드(HM Band)’의 감미로운 재즈연주를 감상하며 늦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헌상 재즈밴드인 ‘흠밴드’는 자유로운 ‘재즈’에 가요·팝을 접목해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재즈음악을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황제 루이 암스트롱의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와 흑인음악의 전설 스티비 원더의 ‘포 원스 인 마이 라이프(For once in my life)’를 비롯해 영화OST를 들려준다.

중국동방항공, 대구-옌지(연길) 신규 취항
대구에서 백두산까지 가는 하늘길이 더 가까워진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7일 오후 4시 대구공항에서 중국동방항공 대구-옌지노선 신규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국동방항공은 대구-옌지노선에 A320(158석) 항공기를 투입, 주 3회(화·목·토) 운항한다. 스케줄은 옌지에서 대구 도착이 오후 4시20분이며, 대구에서 옌지로의 출발은 오후 5시 20분이다(중국 기준). 옌지공항은 백두산 관광을 위한 관문공항으로 풍부한 내국인 관광수요와 옌볜(연변)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의방문수요까지 더해져 많은 신규수요 창출이 기대되는 노선이다. 최성종 대구지사장은 ″중국동방항공의 대구-옌지노선 신규 취항과 더불어 어제부터 운항을 시작한 티웨이항공까지 2개의 항공사가 운항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노선망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NA항공, 기장 음주로 국내선 4편 1시간 이상 지연
일본 최대 항공사 전일본공수(ANA)가 기장의 음주로 인해 국내선 4편의 출발이 1시간 넘게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7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후쿠오카(福岡) 공항에서 ANA의 40대 남성 기장이 탑승 전 음주측정에서 규정치를 넘어서는 수치가 적발됐다. 이로 인해 기장 교체 등으로 국내선 4편의 출발이 지연됐으며 승객 1900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기장은 전일 오후 8~10시 경 후쿠오카 시내 술집에서 500㎖ 맥주 4명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평화롭고 프라이빗한 ′만따나니 섬′에서 즐기는 힐링 스테이
누구나 한 번쯤은 세상과 완전히 분리된 곳에서의 프라이빗한 휴가를 꿈꾼다. 동남아시아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만따나니 섬′은 그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최적의 여행지다. 단 지리 상의 이유로 이동 시간이 길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 따라서 만따나니를 효율적으로 즐기려면 섬에서의 하룻밤은 필수다.
[아시아나항공] 2019년 항공정비직 촉탁직 상시 채용 (11월)
[아시아나항공] 2019년 항공정비직 촉탁직 상시 채용 (11월)

알록달록 가을의 5색(色) 담긴 보령으로 떠나보자!
보령시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산과 들, 바다의 저마다의 색을 담은 특별한 관광지를 추천하고 나섰다. 먼저 은빛색을 담은 보령 오서산의 억새 물결이 한창이다. 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고 있어 예로부터‘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
[에어프레미아] 객실교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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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자연, 스포츠, 미식…잘츠부르크의 다양한 매력
여행안내서 론리플래닛은 2020년 가볼 만한 도시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첫손에 꼽았다. 세계적 음악 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내년 100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기 때문이다. 모차르트의 고향이기도 한 잘츠부르크는 음악 외에도 아름다운 산과 호수, 스포츠, 맛있는 음식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한 도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9년도 박사후연구원 채용 재공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9년도 박사후연구원 채용 재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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