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87 호]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속가능경영 10년 연속 1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국토교통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성지수(KSI)는 한국표준협회와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발표하는 지수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측정된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준으로 하며 국내 최다 표본을 통해 도출되는 지수라는 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지속가능성지수(KSI)에서 10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갈수록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지속가능경영부문에서 선도적 지위가 있음을 인정받았다.
대한항공, 7.4兆 투입 최신형 항공기 20대 국내 첫 도입
대한항공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사적 경영체질 개선을 통한 재도약의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시장 개척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새 비행기 도입이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보잉사 787 ‘드림라이너(Dreamliner)’의 가장 큰 모델인 보잉787-10 항공기를 20대 도입하기로 했다. 이 비행기 구입 비용만 7조4471억원에 달한다. 또 대한항공은 보잉787-9 항공기 10대를 추가로 리스로 들여온다. 보잉787-10은 787 시리즈 중 가장 큰 모델로, 동체 길이는 보잉 787-9 대비 5m가량 늘어난 68m에 이른다. 이에 따라 보잉787-9 대비 승객과 화물을 15% 더 수송할 수 있다. 승객 좌석은 40석 정도 더 장착할 수 있으며, 화물 적재 공간도 20㎥가량 늘어났다.

아시아나항공, 스타얼라이언스 조종사 대표 회의 지원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APU)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지원해 안전운항을 위한 노사화합을 다진다.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APU는 이날부터 23일까지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조종사 협회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ASAP 대표자 회의′를 진행한다. ASAP 대표자 회의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26개 항공사 조종사 대표가 참석해 △안전운항을 위한 협조 강화 △정보교류 및 소통체계 수립 △비행업무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브라이언 캐스타일 ASAP 의장, 김영곤 APU 위원장은 이날 오프닝세션에 참석해 안전운항을 위한 상호협조를 다짐했다.
제주항공, 한국 방문하는 여행객 모시기 집중
제주항공이 주요 취항 국가의 현지 여행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집중한다고 21일 밝혔다. 여러가지 외부 요인으로 국민들의 해외여행 수요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시점에서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들에서 한국을 찾는 방한 여행객 유치를 통한 상황 반전을 꾀하자는 것이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최근 경제성장과 함께 높아진 소득수준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한국을 찾는 베트남 여행객도 급속도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방한베트남관광객은 2014년 11만3485명에서 2015년 13만740명, 2016년 21만7265명, 2017년 28만9365명으로 늘어났으며 지난해인 2018년에는 41만2690명까지 늘어나며 5년간 3.6배 수준까지 크게 늘어났다.

11월 5일 열리는 ‘2019 세계항공컨퍼런스(WAC 2019)’에 에어로트로폴리스 전문가 ‘존 D 카사다’ 참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영종도 Hyatt호텔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항공컨퍼런스(WAC 2019)′에 ‘에어로트로폴리스’ 개념의 선구자인 존 D. 카사다가 세션 1의 좌장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세계항공컨퍼런스는 매년 천 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는 항공분야의 국제적인 행사다. 올해는 ‘항공산업 내 협력’을 주제로 국제공항협의회(ACI) 사무총장 안젤라 기튼스(Angela Gittens)와 함께 공항 경제권과 허브 공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세션 1. 전략적 공항 경제권 육성방안 ? 초격차 글로벌 리딩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방향’을 맡은 존 D. 카사다(John D. Kasarda)는 도시의 경쟁력 및 경제성장을 이끄는데 있어 공항의 역할을 설명하는 ‘에어로트로폴리스’ 개념의 선구자로 현재 Aerotropolis Institute China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NO 재팬’ 피해 기수 튼 항공사들… 동남亞에서 새 기회 모색
국내 항공사들이 중국·동남아·대만으로 하늘 길을 개척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일본 정부가 지난 7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단행한 직후 국내에서 일본 여행 수요가 급감한 데 따른 대책인 셈이다. 대형 항공사를 비롯해 저비용 항공사(LCC)까지 비슷한 지역에 물밀듯 취항하면서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지가 다양화될 수 있지만, 항공사 간 경쟁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20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항공사들이 중국·동남아·대만 등에 신규 취항을 진행하는 이유는 올해 하반기부터 계속 되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 및 여행 최소화 캠페인인 ′노 재판(NO JAPAN)′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국내 항공사의 핵심 수익원인 일본행 항공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최근까지도 수요가 회복될 조짐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서다. 실제 국토교통부가 일본 여행 수요를 집계한 결과, 올 9월 일본노선 여객은 100만명대를 밑도는 99만명으로 떨어졌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리뉴얼 디자인 오픈
이스타항공이 10월 18일부터 새로운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 사용자들의 이용패턴을 분석해 항공권 예매, 예매현황, 부가서비스, 제휴상품 소개 등 주요 서비스를 상단 메뉴에 배치했다. 또한 바로 예매할 수 있는 예매 조회서비스를 메인 상단에 배치해 직관적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홈페이지 메인 디자인을 구성했다. 이스타항공의 이번 디자인 개편은 이달 말 오픈 예정인 연중 최대 특가 이벤트 ‘레드페스타(RED FESTA)’를 앞두고 많은 고객들의 접속이 몰릴 것을 대비해 한층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개선 작업이다.
필리핀 클락, 이제 무안에서 떠나자…팬퍼시픽항공 신규 취항
필리핀 국적 항공사 팬퍼시픽 항공이 오는 12월 22일부터 항공사 최초로 무안~클락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에 따라 최근 일본 여행객 감소로 국제선 노선이 감편되고 있는 가운데 무안국제공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팬퍼시픽 항공에 따르면 무안~클락 노선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하며, 클락행의 경우 무안에서 오후 4시 출발해 6시에 도착, 무안행 귀국편은 클락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3시에 도착한다. 무안~클락 노선은 약 3시간의 비행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천이나 부산에서 클락 노선 항공편을 이용해야 했던 무안국제공항 인근의 여행객들은 경유지를 거치는 번거로움 없이 직항으로 편하게 클락을 여행할 수 있게 된다. 필리핀 대표 여행지 클락은 골프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클락 한 달 살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제공되면서 어학연수지, 가족 여행지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비엔나의 크리스마스
반짝이는 불빛 아래 울려퍼지는 캐럴과 고소한 키페를 향이 가득한 비엔나의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자. 거리 곳곳에 반짝이는 조명이 들어서면 비엔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돌입한다. 11월 중순부터 열리는 20여 개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수공예품, 달달한 과자, 따뜻한 먹거리와 펀치(레몬주스 ·설탕 ·포도주 등 5가지 이상을 혼합한 알코올성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에어인천(주)] 정비본부 정비기술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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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공항에서 가까운 풀빌라 리조트 BEST3
최근 해외에서 즐기는 호캉스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저렴한 물가와 더불어 최고급 럭셔리 호캉스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하지만 비행시간이 길든 짧든 몸은 피로할 수밖에 없는데, 여기에 호텔에서 리조트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길거나 교통이 불편하면 여행의 첫 시작부터 흔들리게 된다.
[(주)유아이헬리제트] 운항관리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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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오기 좋은 가을 여행…′강원도 홍천 vs 경북 안동′
일주일 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은 단연 주말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주말여행은 어떨까. 가까운 국내로 떠나는 여행은 시간적인 측면이나 비용면에서도 효율성이 탁월하다. 노란 은행나무가 선사하는 로맨틱한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강원도 홍천으로 향하자.
[(주)해우지엘에스] 항공해상수출입(포워딩) 오퍼레이션 경력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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