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75 호] 2019년 10월 02일 수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탄자니아공항에 인천공항 안전 운영 노하우 전파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우리 인천국제공항의 안전 노하우가 전수된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현지에서 탄자니아 공항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행장 검사 및 공항안전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탄자니아 항공청 및 공항청 직원 29명이 참석했으며 인천공항공사 사내강사의 교육으로 공항 안전관리 매뉴얼을 학습했다. 이어 다르에스살람 공항에서 모의 비행장 검사를 실시하며 실제 공항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습득했다. 탄자니아 항공청은 탄자니아 항공 산업 전반을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며 탄자니아 공항청은 다르에스살람 국제공항 등 탄자니아 내 58개 공항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가 탄자니아 현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사가 2018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항시스템 역량강화 연수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국공항공사, 「2019 그린월드 어워드」 ‘에너지 관리’ 금상 수상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현지시각 9월 3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19 그린월드 어워드(Green World Awards)」 시상식에서 전국 14개 공항의 에너지 관리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에너지 관리’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그린월드 어워드」 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 ‘더 그린 오거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영국 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유럽최고의 친환경상으로 전 세계 정부와 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적 성과와 혁신성이 뛰어난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국내 14개 공항을 운영하며 온실가스 감축, 공항 에너지 절약과 효율 개선 등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고, 특히 지난해 김포공항 리모델링 등 건축물 에너지 효율 향상, 전력에너지 수요관리를 위한 원격검침시스템, 냉난방에너지 효율 개선, 신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등의 다각적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올 겨울 ‘인천~멜버른’ 직항 부정기편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주 1회 ‘인천-멜버른‘ 간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호주 멜버른 노선 직항편은 이번이 처음이다. 멜버른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호주 속의 유럽’으로 불린다. 유럽풍 건물과 거리에서 편안한 휴식과 천연자연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호주를 방문한다면 꼭 찾아가야 될 도시로 꼽히며, 최근에는 어학연수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환경으로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선정 ‘살기 좋은 도시’에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제주항공, 10월 中하얼빈·11월 베트남 푸꾸옥 신규취항
제주항공은 오는 10~11월 중국 하얼빈, 베트남 푸꾸옥에 신규 취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하얼빈 노선은 오는 10월11일부터 취항하며, 주 3회(수·금·일요일) 운항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6시55분(이하 현지시각) 출발해 하얼빈에 8시30분에 도착하고, 하얼빈에선 9시50분에출발해 인천에 오후1시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푸꾸옥 노선은 오는 11월21일부터 매일(주 7회)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후 8시35분에 출발해 푸꾸옥엔 익일 오전 0시45분에 도착하고, 푸꾸옥에선 오전 1시4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9시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무안공항 일본 노선 줄고 중국 노선 늘어
전남도는 일본 수출규제가 시작되면서 무안국제공항의 일본 노선이 줄고 있는 반면 중국 노선은 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일본 노선의 경우 지난 8월 티웨이항공이 일본 오이타, 기타큐슈 운항을 중단한데 이어 10월 들어 제주항공이 오사카 노선을 주 7회에서 4회로 감편하고, 주 4회 운항하던 후쿠오카 노선은 중단하게 된다. 반면 중국 노선의 경우 제주항공이 오는 13일부터 중국 최고의 관광지인 장가계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29일부터는 중국 사천항공이 부정기로 취항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라운지, 식음료 서비스 대폭 확대
에어부산이 김해공항 국제선에 위치한 에어부산 라운지의 식음료 메뉴를 대폭 확대하는 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부터 기존 라운지 제공 식음료 메뉴에 10가지 식음료 메뉴를 추가해 라운지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식음료 서비스 전문 업체인 CJ프레시웨이와 함께 메뉴 구성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항공기 승객 이륙 전 “내려 달라” 작년 422건
비행기에 탑승한 뒤 승객이 갑자기 내리겠다고 하는 것을 항공용어로 ‘자발적 하기’라고 부른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공항에서 ‘자발적 하기’가 지난 2016년 313건, 2017년 365건, 2018년 44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승객이 출발 전 갑자기 내리게 되면 보안 조치를 하는 과정에서 항공기가 지연돼 승객들과 항공사는 막대한 손해를 입고, 항공 보안법상 이륙을 앞둔 항공기에서 승객이 내리게 되면 관련 절차는 까다롭다. 건강상 이유를 제외한 개인적 사유로 ‘자발적 하기’를 요청하는 사유가 34.4%나 되는데, 항공사는 공항 상황실에 우선 상황을 통보하고 상황실은 공항테러보안대책협의회에 상황을 보고해야 하고 협의회는 국가 항공 보안계획에 따라 상황에 맞는 적절한 보안 조치를 항공사에 지시해야 한다.
A항공 예매했는데 B항공 타고 간다고?...코드쉐어 때문
여행을 위해 항공권 예매를 했는데 알고 보니 다른 항공기를 타야 하는 경우가 있다. A항공 항공권을 구매했는데 막상 비행기를 타려고 보니 B항공사 항공기로 탑승하게 된 것이다. 내가 예매한 티켓보다 비싼 항공기를 탈 때는 행운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더 저렴한 항공기를 타서 속상한 경우도 생긴다. 바로 항공사들의 공동운항 협정인 ‘코드쉐어’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마차타고 즐기는 비잔틴 노을 풍경
터키 이스탄불 프렌스(Prens) 군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섬인 ‘뷔위카다(Buyukada)’. 흑해와 에게해를 잇는 마르마라해(海)에 있는 이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평화로운 분위기로 가득한 섬 여행지로 터키와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곳이다. 국내에선 터키리그에서 활약 중인 ‘배구여제’ 김연경이 재충전을 위해 찾은 여행지로 소개된 적이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9년도 박사후연구원 채용공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9년도 박사후연구원 채용공고

′이야기·체험·미식′…3가지 테마로 즐기는 남쪽빛 감성여행
어디로 떠나도 좋은 가을이 왔다.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어디가 좋을지 고민이라면 낭만적인 가을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남쪽빛 감성여행′을 만나보자. 웹투어 관계자는 ″가을여행의 절정기를 맞아 경남 거제와 통영, 남해, 부산의 가을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3색 테마 여행을 선보인다″면서 ″남쪽빛 감성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 관광지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은 상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으며 이야기와 체험, 미식을 주제로 취향에 따라 골라 떠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귀띔했다.
[아시아나에어포트(주)] 2019년도 보건관리직 사원 모집
[아시아나에어포트(주)] 2019년도 보건관리직 사원 모집

청정해변 품은 ′코끼리 섬′, 유럽서 더 유명한 휴양지
태국 동남쪽 타이만의 섬 ‘꼬창(koh chang)’. 태국에서 푸껫 다음으로 큰 섬인 꼬창은 연간 70만 명에 이르는 여행객이 찾는 인기 휴양지다. 전체 방문객 중 80%가 유럽 여행객일 정도로 아시아보다는 유럽에서 더 유명하다. 섬의 이름인 꼬창은 태국어로 꼬(koh)는 섬, 창(chang)은 코끼리를 뜻한다. 섬의 모양이 코끼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주)리얼테크] 드론공작소 드론(무인항공기) 개발, 제작/영업
[(주)리얼테크] 드론공작소 드론(무인항공기) 개발, 제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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