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71 호] 2019년 09월 26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인천공항, 2030년까지 해외공항 운영 기업 ‘글로벌 톱5’ 야심
인천국제공항이 본격적인 글로벌 해외공항 운영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전망이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해외사업 다각화를 위한 수행구조 최적화 방안 수립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3억여 원을 들여 인천공항의 해외사업 기초 현황을 파악한 뒤 최적의 해외사업 수행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인천공항이 추진하는 공항경제권을 세계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최근 2030년까지 해외 7개 공항(2억5천여 명 규모)의 운영에 참여하는 글로벌 톱5 공항 운영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세웠다.
항공업계, 일본·홍콩 대신 ′동남아′...″겨울 여행 증가 기대″
일본 불매운동과 홍콩 시위로 하늘길이 막히자 항공업계가 ′동남아′를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겨울 여행 수요가 업황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6곳의 저비용항공사(LCC) 중 5곳이 동남아 노선 신규취항 및 증편 계획을 내놨다. 필리핀 세부와 보라카이, 대만 타이베이와 가오슝,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중국 마카오, 태국 치앙마이 등 노선이 늘었다. 우선 노선 다변화를 통해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서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일본 불매운동, 홍콩 시위, 중국 항공당국의 일시적 운항 허가 중단 등 잇따른 악재가 항공업계를 덮쳤다.

임직원 ′스킨십′ 강화나선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각종 제도 개선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스킨십을 확대하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내부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임직원 및 자녀들을 초청해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과 자녀는 총 16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선 회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보잉 B787 항공기 알아보기 ▲에어바운스 ▲페이스 페인팅 ▲미니 올림픽 ▲가족사진 포토존 ▲간식코너 등의 부스가 마련됐다. 이번 패밀리 데이를 두고 참석한 임직원들은 비교적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항공은 향후 이같은 자녀 초청행사를 한진그룹 계열사로도 확대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베트남 여성에게 서비스 교육 전파
아시아나항공은 24일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 성 ‘아우 꼬’ 연회장에서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훈련생 80명과 강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서비스 교육에는 본사에서 서비스컨설팅파트 교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비스훈련팀 임지원 부 사무장이 강사로 참여해 △글로벌 에티켓 △올바른 자세 △이미지 메이킹 등 아시아나항공만의 서비스 비결을 전파했다. 서비스 특강에 참여한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5기 입학생 판띠추후엔씨는 “한국에서 온 현직 승무원으로부터 서비스 교육을 받으니 더욱 집중이 잘 됐고, 강의 시간에 연습한 미소와 자세를 기억해 수료 후 취업에 꼭 성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건국 70주년 앞두고 베이징 신공항 공식 개항
베이징의 대규모 신공항인 다싱(大興)국제공항이 중국 건국 70주년 기념일(10월 1일)을 앞두고 25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다싱공항까지 공항열차로 이동해 베이징 다싱국제공항의 정식 개항을 선포했다. 베이징 남쪽 다싱구에 있는 다싱공항은 동북쪽의 기존 서우두(首都)공항과 함께 베이징의 양대 공항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우두공항은 이미 포화 상태로 운항 지연이 잦아 불편이 심했다. 다싱공항의 공항 코드는 ′PKX′다. 이 공항은 4천500억위안(약 75조원)짜리 프로젝트다.
미얀마국제항공, 12월 4일 인천∼양곤 직항편 운항
미얀마국제항공은 오는 12월 4일부터 인천∼양곤 직항편을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월·수·금·일요일 오전 1시 50분 인천에서 출발해 오전 4시 50분 양곤에 도착하며, 양곤에서는 화·목·토·일요일 오후 4시 45분 출발해 다음 날 0시 50분 돌아온다. 이 노선에는 144석 규모 에어버스 A319 기종이 투입된다. 양곤에 본사를 둔 미얀마국제항공은 만달레이, 바간, 헤호 등 미얀마 내 15곳을 연결하고 있다. 미얀마는 세계 최대 불교 국가로 2천500여년의 오랜 역사만큼이나 많은 볼거리와 이색적인 문화를 품고 있다.

′어르신께 여권 사진 서비스′…제주항공 주최 마케팅 대상
제주항공은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제주항공 마케팅 공모전에서 장태웅(한국항공대), 유송이(홍익대)씨의 ′슈퍼맨리턴즈′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슈퍼맨리턴즈 팀은 ′무안국제공항과 전라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호남지역 마을 회관을 방문해 시니어들의 여권 사진을 찍어드리자 아이디어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국제선 왕복항공권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인턴십 기회와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및 면접전형 가산점 등의 혜택이 제공되고,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마케팅 부문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이스타항공, 신규 홈페이지 가입회원 대상 쿠폰 패키지 증정
이스타항공이 9월 2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쿠폰 패키지를 제공한다. 쿠폰 패키지는 총 2만원 상당으로 번들서비스(기내식·수하물 패키지) 5천원 할인권, 국제선 1만원 할인권, 국내선 5천원 할인권으로 구성된다. 유효기간은 발급일 기준 180일 이내 탑승 가능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적용 가능해 넉넉한 기간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쿠폰은 가입 즉시 가입한 이메일로 관련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항공권 예매, 결제 시 쿠폰 조회 버튼을 클릭해 신규 회원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차이 나는 대륙의 클라스″…추천 중국 여행지 BEST4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근교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이웃나라, 중국이 제격이다. 광활한 대륙만큼이나 각양각색의 매력을 간직한 여행지는 물론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에 이르기까지 여행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항공교통본부] 항공영어전문교육관 영어강사 채용계획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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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넘실대는 남도의 가을
전라남도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섬, 낭만이 깃든 해안, 코스모스의 향연이 펼쳐지는 길, 단풍이 고즈넉이 내려앉은 천년고찰 등을 올가을 가볼 만한 전남 여행지로 추천했다. 가을철 전남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에어로케이항공] (상시) 경력 부기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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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커피향으로 아침을 깨워줄 여행지 6선
취향에 맞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그 향과 맛에 빠져드는 것만큼 달콤한 순간이 또 있을까. 부킹닷컴이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맞아 커피 애호가들을 사로잡을 여행지 6곳과 핫한 카페들을 소개했다. 호주의 커피 수도로 불리는 멜버른에서는 어딜 가나 평균 이상의 커피 맛을 기대할 수 있다.
[아시아나에어포트(주)] 2019년도 11차 지상조업직 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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