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65 호] 2019년 09월 18일 수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추석 연휴(9월11일~15일) 기간, 전국 14개 공항 128만 5천명 이용
2019년 추석 연휴기간(9월11일~15일) 닷새 동안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항 이용여객이 총 128만 5천명(국내선 103만 1천명, 국제선 25만 4천명)으로 집계됐다. 전체여객은 일평균 전년대비 3.8% 증가하였으며 이중 국내선 이용여객은 6.5% 증가, 일본노선 감소 영향으로 국제선 이용여객은 5.9% 감소했다. 기간 중 가장 붐비는 날은 9월 15일로 27만 4천명이 공항을 이용하였고, 특히 제주공항은 9만 9천명으로 공항 이용여객 역대 2위를 기록하였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연휴가 끝난 지난 16일 인천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시설점검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과 경영진들은 인천공항 급유시설 등 공항 주요시설을 찾아 시설물의 안전 상태 및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공항공사는 ‘안전’을 ‘공항운영의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자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공사 구본환 사장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공항 주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상시화하고 주요 안전 위기 대응과제를 발굴해 사전 대응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무결점 공항운영을 담보하고 인천공항 종사자들에게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협력사가 또다른 협력사로 ′상생의 고리′ 확대
한진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각 사업본부 협력업체들과 기술 지원, 직원 교육 등을 토대로 한 상생경영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협력사들이 국제 항공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도록 지원해 국제 경쟁력을 갖도록 뒷받침하고, 해외 기술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대한항공의 지원을 받은 협력업체는 상생 노하우를 자사의 다른 협력업체에 전수함으로써 상생의 고리를 넓혀나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수십 개 협력사와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가 하면, 협력사와 함께 해외 선진 항공업체 산업 시찰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사와의 동행에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주 2회 단독 운항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유럽의 명소 ‘포르투갈 리스본’에 주 2회 단독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초 리스본 직항으로 운영되는 이번 부정기 편은 개별 여행객의 항공권 구매와 여행사 상품을 통한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항공권 및 여행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주요 여행사를 통해 예약과 발권이 모두 가능하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최신형 항공기 A350이 투입될 예정이다.

″LCC와 달라″ 항공 빅2, ′장거리 노선′ 승부수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장거리 노선 신규 운항에 나선다. 항공사들끼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희소성 높은 장거리 노선에 부정기편(전세기)을 띄워 새 수익 노선을 찾겠다는 복안이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말부터 내년 3월까지 동계 항공편에 아테네(그리스), 암만(요르단), 카이로(이집트), 오클랜드(뉴질랜드)에 각각 전세기를 투입한다. 인천-아테네와 인천-암만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까지 각각 4회씩 운항한다. 인천-카이로 노선엔 내년 2월 말까지 총 15회 전세기를 띄운다.
제주항공, 하반기 100여명 공개채용…17일 접수 시작
제주항공이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구매와 정보보호, 지점 운송과 안전기획, 객실과 운항, 정비와 운항통제, 운항안전, 운항학술교관 등이다. 제주항공 2019년도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와 자세한 전형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채용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항공업계, 수익성 강화 ‘사활’…국내선·대만·중국 뜬다
부진의 늪에 빠진 항공업계가 수익성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불매운동 영향으로 일본 노선 수요 감소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생산시설에 대한 드론 테러로 국제유가 상승이라는 대외변수까지 발생해 3·4분기 실적 전망이 어두워서다. 항공업계는 수익성 높은 제주 노선을 비롯한 국내선은 물론, 자유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대만과 5월 운수권을 배분받은 중국 등 다양한 노선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활로를 되찾는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포항~제주 노선에 매일(주7회) 비행기를 띄운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해당 노선에 취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소형항공사 에어포항의 운항중단으로 끊겼던 포항~제주 하늘길이 다시 열린 것은 9개월 만이다.
티웨이항공, 부가서비스 제공 통해 이용 고객 늘린다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으며 그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우선 다른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넓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한 앞 좌석 등 프리미엄 좌석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짐이 많은 고객들은 추가 수하물을 자신의 짐 무게에 맞게 준비할 수 있는데, 온라인으로 사전 구매 시 공항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함박스테이크, 덮밥, 치킨, 샌드위치, 키즈밀 등 다채로운 19종의 사전예약 기내식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통해 출발일 4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스위스다운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최고의 하이킹
하이킹은 스위스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다. 세계의 많은 여행자들도 하이킹을 위해 스위스를 찾고 있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019년, ‘다시, 자연의 품으로.’라는 주제하에 ‘하이킹’ 캠페인을 벌인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스위스에서 하이킹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와 코스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2019년 하반기 운항승무원(신입부기장)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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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궁금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빛나는 호주의 ′멜버른′.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멜버른은 시드니와 함께 호주 여행에 있어 절대 빠지지 않는 곳이다. 패션 및 문화의 도시로 골목에선 각양각색의 카페와 바,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다.
[하이에어] 초기 신입 부기장 채용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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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여행하자″…한국관광公, 웰니스관광지 10곳 추가
기대수명이 올라가고 건강하게 사는 법이 주목받으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되찾는 ‘웰니스(wellness)’ 관광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17일 ‘2019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힐링과 건강을 통한 여행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수요 증가와 국내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자연·숲 치유 4가지 테마로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 및 지원하고 있다. 올해 10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전국에 총 41개소를 지원한다.
[(주)에어맨] 화물기 탑재관리사 (Loadmaster) 채용
[(주)에어맨] 화물기 탑재관리사 (Loadmaster)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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