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55 호] 2019년 09월 02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청주국제공항 올해 이용객 200만명 돌파…전년보다 25%↑
올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 30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전날 기준 올해 청주공항 이용객이 200만8천27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160만1천320명보다 25.4%(40만6천953명) 증가했다. 연간 이용객이 200만명을 넘어선 시점도 지난해(10월 27일)보다 59일이나 빠르다. 국제선 이용객은 38만103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05.8%(19만5천405명) 늘었다. 국내선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21만1천548명) 증가한 162만8천170명으로 집계됐다.
국토부, 우리나라 항공사 등에 과징금 24억 8천 6백만 원 부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월 28일(수), 29일(목) 2일간에 걸쳐, 제2019-3차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4개 항공사 등에 대해 과징금 24억 8천 6백만 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재심의 안건(3건) 중 ①비행전후점검 정비규정을 지키않은 이스타항공에 과징금 16억 5천만 원(해당 정비사는 자격증명 효력정지 30일), ②대한항공 2708편 하네다공항 이륙활주 중 엔진화재 발생(‘16.5.27)에 대해서는 항공사와 조종사(2명) 모두 미처분*으로, ③항공정비사 자격증명 취득자(개인)의 응시경력 미충족의 경우 자격증명 취소 원안처분을 확정하였다. 항공사별 신규 심의안건(11건) 및 의결 내용을 살펴보면, (대한항공) 심의안건(신규 2건) 중 ①대한항공 798편 후쿠오카공항 유도로 등화 파손의 경우 의무보고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율적으로 보고 한 조종사(2명) 미처분, 운항정보 확인 및 전파업무를 소홀히 한 항공사는 과징금 3억 원, ②대한항공 001편 인천공항 관제탑의 이륙허가 없이 무단이륙(‘19.7.11)한 건은 항공사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여 차기 심의위원회에 재상정하고, 조종사는 원안처분(자격증명 효력정지 30일)을 심의·의결하였다.

한국공항공사-전자부품연구원, 수어 통역시스템 공동개발 추진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30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영삼)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수어(手語) 통역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항을 방문하는 청각장애인이 공항시설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수어 통역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이용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공항” 구현 및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하여 ▲ 연구개발 사업 공동수행, ▲ 학술정보 교류 및 학술회의 개최, ▲ 학습데이터, 연구기자재, 각종 시설물의 공동 활용 및 실험실습 지원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로봇이 짐 들고 길 안내까지? 인천공항 교통약자 편의 증진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은 최첨단 ‘로봇’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로봇은 교통약자들의 면세점 쇼핑과 여행 짐을 운반하고, 길 안내 역할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교통약자용 카트로봇 도입 사업’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공사는 약 10억 원(추정)을 들여 자율주행·추종주행·음성·터치 기반의 카트로봇을 제작한다. 6대를 우선 도입해 시범운영(3개월 이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복장 자율화 전면 시행…유연하고 창의적 조직문화 만든다
유연한 조직문화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전면적인 복장 자율화 조치를 통해 창의적이고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에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은 9월 2일(월)부터 국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장 자율화 조치를 전면 시행한다. 다만 운항·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유니폼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예외며, 해외는 각 지역의 문화 및 기후 특성에 맞춰 시행키로 했다. 대한항공의 이 같은 복장 자율화 시행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한편, 창의적 의사소통을 가능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미 대한항공은 지난 7월 1일부터 사내 업무 시스템을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및 협업 소프트웨어 도구 모음인 ‘G 스위트’(G Suite)로 전환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율적 업무 환경으로 바꾸고 있다.
항공업계, 추석 연휴에 2만5000석 더 푼다
추석을 맞아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대규모로 늘려 2만5000석에 달하는 좌석을 늘리기로 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추석 기간에 국적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좌석을 늘린다. 이스타항공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제주 3편, 김포~제주 11편, 청주~제주 3편 등을 왕복으로 추가해 국내선 좌석만 6400여 석 공급한다. 국제선도 3000석을 푼다. 인천과 청주에서 출발하는 대만 타오위안행 노선을 늘리고 인천~다낭 편을 추가해 추석 기간 여행객 몰이에 나선다.

日 항공사도 한일관계 악화 영향으로 일부 노선 운영중단
일본의 저비용항공사(LCC)인 피치항공이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한국인의 일본 방문 감소 등으로 한국과 일본을 잇는 3개 항공 노선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피치항공은 신치토세(新千歲)-인천 노선 운행을 10월28일부터, 간사이(關西)-부산 노선 운행은 내년 1월7일부터 각각 중단한다. 나하(那覇)-인천 노선은 내년 1월 28일∼2월 22일 운행 중단을 결정했다. 피치항공은 이들 노선 모두 하루 1회 왕복 항공편을 운행했었다. 이 항공사는 이와 함께 간사이-인천 노선에서 1일 4회 왕복 항공기를 운항했던 것을 11월 11일~12월 8일에는 1일 3회로 줄이기로 했다.
에어부산, 산업안전보건 캠페인 ‘BX 안전 비타민’ 행사 실시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와 공동으로 30일 ‘BX 안전 비타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발포 비타민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자료를 제공해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전 직원 대상으로 자신의 현재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인바디 검사(체성분 검사)도 본사 보건실에서 실시한 후 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헤븐리 스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온전한 휴식만큼 달콤한 순간은 없다. 특히 ′휴식의 꽃′이라고 불리는 스파가 단연 인기다. 천상의 휴가를 꿈꾸고 있다면 웨스틴 계열 리조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헤븐리 스파′는 어떨까.
[(주)유로에어링크] EURO AIR LINK 항공운송/러시아어 정규직 채용(신입)
[(주)유로에어링크] EURO AIR LINK 항공운송/러시아어 정규직 채용(신입)

올 추석 인기 여행지 3대장은 ′제주·방콕·다낭′
올해 추석은 관광과 휴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휴양지가 인기다. 한국 제주,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이 인기 여행지 상위 3곳으로 뽑힌 것도 세 곳 모두 휴양지의 여유로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쇼핑할 요소가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항공대학교] 울진비행훈련원 학술교관 채용(계약직)
[한국항공대학교] 울진비행훈련원 학술교관 채용(계약직)

다가오는 가을,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다가오는 가을, 단풍보다 화려한 불꽃이 여수의 낭만 밤바다를 수놓을 예정이다. 2019년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가 9월7일(토)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불꽃쇼 1부는 Wonder city Yeosu(원더시티 여수)로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도시인 여수를 표현한 불꽃들이 15분여 동안 밤 하늘에 빛으로 그려지며 2부는 Fall in with Yeosu(여수와 사랑에 빠지다)로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할 계획이다.
[경운대학교] 비행교육원 비행교관, 항공기정비사 채용 공고
[경운대학교] 비행교육원 비행교관, 항공기정비사 채용 공고
본 메일은 회원가입시 제공해 주신 정보에 의해 발송되는 발신전용 메일입니다.
이 메일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을 준수합니다.
회원님의 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해 본 결과 수신에 동의하셨기에 본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더 이상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회원정보]를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2017 한국항공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