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36 호] 2019년 08월 05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日 2차보복] 인천공항 일본행 여행객 7월 4주부터 10% ↓
한국에 대한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가 일본 여행 거부 운동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을 찾은 여행객도 지난달 하순부터 10% 이상 감소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월 15일 이후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에 다녀온 여행객 수가 60만8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62만명)보다 1만1천명(1.8%)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인천공항의 전체 공항 이용객 수가 작년보다 7.22% 늘어난 것과 대조된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 초기인 7월 초에는 일본행 여행객 수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무안공항 중국 신규 노선 취항…일본 노선 감축 대비
일본 수출규제로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일본 방문객이 감소할 것에 대비한 신규 노선 취항이 잇따르고 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공항에서 2개 국제선 정기노선이 오는 21일부터 신규 취항한다. 신규 취항 정기노선은 중국 옌지(延吉)와 장자제(張家界)로 제주항공에서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일본 방문객 감소가 현실화하고 노선 감축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신규 노선 확충으로 이를 만회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무안공항 일본 노선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이타 기타큐슈 등이다.

아시아나항공, 국내 첫 A321 NEO 도입..중단거리 투입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 차세대 고효율 여객기로 평가받는 에어버스 A321 NEO(New Engine Option)를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출발한 A321 NEO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도입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도입식에는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차세대 주력 기종인 A321 NEO의 국내 첫 인도를 기념했다. 신규 도입한 A321 NEO는 오는 9일부터 타이베이, 클라크필드, 나고야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하늘길 중국 전쟁″…항공업계, 노선 오픈 ′속도′
올 하반기 항공업계가 중국을 오가는 ′하늘길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항공업계는 지난 5월 새로 배분된 중국 노선을 하반기 들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몇달간 분주하게 준비돼온 중국 노선 취항작업은 올 가을 중에 본격적으로 각 사간 경쟁구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5월 한-중국 항공회담을 통해 증대한 운수권 주70회와 정부보유 운수권 주104회를 국적 항공사를 대상으로 배분(34개 노선)했다. 베이징, 상하이 노선의 LCC 취항을 비롯해 지방발 신규노선 등이 결정되면서 항공업계는 중국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었다.

여전히 막힌 ′맥스′…항공업계, 하반기 기재 도입 차질
국적 항공사들의 올해 항공기 도입 계획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보잉 맥스 기종에 대한 운항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일부 항공사들의 사업계획에 차질이 지속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달 29일 B737-800 기종의 45호기를 도입하면서 올해 예정된 기재 도입을 계획대로 마무리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달 에어버스사의 A350 9호기를 들였다.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A350 1대와 국적사 최초가 될 A321NEO 기종(2대)이 들어오면 올해 항공기 도입 계획이 정상적으로 완성된다. 반면 올해 보잉 737 맥스8 기종의 도입을 예정했던 항공사들은 끝 모를 ′대기상태′다.
“포항공항 살려내자” 포항시, 제주노선 취항 앞두고 공항 활성화 나서
경북 포항시가 포항과 제주간 여객기 취항을 앞두고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포항시는 30일 오전 11시 시청사 15층 연오세오실에서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역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9월 취항하는 포항-제주간 노선의 탑승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9월 중 포항과 제주 구간에 하루 왕복 1회(편도 2회) 여객기를 운항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시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 대한항공, 포항과 경주지역 여행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관광공사, 대한항공과 손잡고 부산~상하이 콘텐츠 크리에이터 모집
부산관광공사는 대한항공과 함께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할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복 74주년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발굴하고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콘텐츠 제작에 열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과 글을 접목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1팀과 영상 크리에이터 2팀을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공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계정을 통해 부산 독립운동 유적지 한 곳을 포함한 부산 관광지와 상하이 임시정부 홍보콘텐츠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화정면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는 언어장애와 지체장애를 가지고 어렵게 생활하는 화정면 제도마을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씽크대와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31일 전했다. 함영주 지사장은 “도서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는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전기공사, 후원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어서와 웰니스는 처음이지?′...코타키나발루 힐링 스파 BEST4
최근 여행과 건강을 모두 충족하는 ′웰니스 관광′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여행을 뜻한다.
[이스타항공] UX/UI 디자인 경력 직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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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숨겨진 진주 ′푸꾸옥′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저렴한 물가는 물론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계속 베트남으로 향하고 있다. 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호지민, 하노이, 다낭 말고 베트남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푸꾸옥′에 주목해보자.
[아시아나에어포트(주)] 2019년도 8차 지상조업직 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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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외항사 마일리지 어떻게 활용할까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외국 항공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늘고있다. 그만큼 마일리지도 함께 쌓여가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국내 항공사에 비해 마일리지 활용법이 알려져 있지 않아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성우엔지니어링] 무인항공기 (드론) 설계 경력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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