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27 호] 2019년 07월 23일 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인천공항, ′메가 에어포트′ 대비 초대형 항공교통 관제훈련센터 개소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대규모 항공 운항을 위한 ′초대형 항공교통 관제훈련센터′를 개소·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초대형 항공교통은 시간당 80대 이상을 이·착륙 시키는 항공기 관제량을 일컫는다. 올해 7월 기준 인천공항의 항공교통관제 수용량은 시간당 70대로, 초대형 항공교통량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관제훈련센터는 오는 2021년 인천공항 제4활주로 신설로 인한 항공기 증가와 비행로 신설에 대비, 시간 당 80대 이상의 항공기를 이·착륙할 수 있는 선진 관제 기법을 개발·도입해 관제사를 훈련하게 된다.
“해외여행=인천공항 공식 깨졌다”… 지방 출발 항공권 판매 급증
저가항공사(LCC)가 늘면서 지방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커머스 업계는 목적지가 같아도 인천공항보다 저렴한 지방항공권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항공권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지방 출발 항공권이 해마다 큰 폭으로 신장했다고 21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2017년 지방 출발 항공권 거래액은 전년 대비 34% 늘었고,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8% 신장했다.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이 포함되지 않은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봐도 지방 출발 항공권 성장 폭은 크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판매된 지방 출발 항공권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었다.

대구국제공항 2022년까지 시설 확충…연간 485만명 수용 목표
공항 이용객 급증으로 포화상태인 대구국제공항이 대대적인 시설 확충에 들어간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공항이 최근 수년간 국제노선 신설 등으로 연간 수용한계치를 초과함에 따라 2022년까지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대구공항은 연간 수용 능력이 375만명(국내선 257만명, 국제선 118만명)이지만 지난해 수용한계치를 넘어섰다.
대한항공, 클라우드 커맨드센터 오픈
국내 대기업 및 전세계 대형 항공사 중 최초로 IT시스템 클라우드 전면 적용을 진행 중인 대한항공은 클라우드로의 전환 상황을 24시간 관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커맨드센터(Cloud Command Center)를 오픈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LG CNS 및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클라우드 전환 업무 협약 체결 후 7개월에 걸쳐 데이터센터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클라우드 전환 작업은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전환 작업의 안정적인 모니터링을 클라우드 커맨드센터에서 담당하게 된다. 클라우드 커맨드센터에서는 관제 요원들이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전환 작업 상황을 관제하는 종합상황실과 장애나 보안 문제 발생 시 대책본부 역할을 하는 대회의실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나,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서 ′색동나래교실′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와 승무원이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JIKS)에서 진로 특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단에 오른 진주현 선임 기장은 ″지금도 매일 비행을 하러 갈 때마다 설렌다″며 ″누구든 조종사가 될 수 있으니 꿈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소방관x승무원 합동 수중 안전훈련 실시
하늘 위의 소방관 티웨이항공의 객실승무원들이 이번에는 소방 수중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에서 객실승무원 훈련교관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수중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들은 실제 현업에서 객실승무원의 안전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관들이다. 이번 훈련은 초급과 중급을 구분하여 각 코스별 체험 훈련으로 진행됐다. 초급자 코스는 기본 착수 훈련 형식으로 생존훈련, 구조영법, 구명정 실습훈련, 비상 호흡기 장비 착용 및 잠수훈련을 실시했다.

′보조금만 60조′ 중동 항공사, 한국 하늘길도 위협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항공업계가 중동의 오일 머니 경계에 나섰다. 수십조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등에 업은 중동항공사는 전 세계 하늘길을 점령하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이미 한국과 중동을 잇는 하늘길은 중동 항공사가 대세다. 업계에서는 다음달 열릴 한국-UAE와의 항공협정 결과에 따라 유럽노선도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보잉 ″737 맥스 운항금지로 2분기에 5조7천억원대 타격″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주력인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 금지로 인해 올해 2분기에 49억 달러(약 5조7천740억 원)의 비용을 떠안게 됐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보잉은 2분기 실적발표에 앞서 737 맥스 기종 운항 금지에 따른 재정적 타격을 이같이 공개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와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보잉이 물어내야 할 비용은 737 맥스 기종을 도입한 여러 항공사가 해당 기종을 운항할 수 없게 되면서 보게 될 영업손실에 대한 보전 액수라고 CNBC는 설명했다.

시원한 북유럽으로 떠나는 가심비 여행
한국인은 물론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있어 유럽은 무궁무진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서유럽을 대표하는 파리나 로마 같은 관광 도시를 여행한 경험이 있다면 북유럽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북유럽은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고즈넉한 도시와 신비로운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룬 다른 유럽 지역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한국항공협회] 2019년도 직원 채용 공고
[한국항공협회] 2019년도 직원 채용 공고

자유여행객을 위한 가성비 甲 제주호텔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름휴가지를 찾고 있다면 주목하자. 해외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여유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진 ′제주′는 휴식과 힐링을 위한 여행에 최적화된 곳이다. 단 여름은 여행 시즌에 있어 성수기로 꼽히기 때문에 비행기는 물론 숙소 등 전체적인 여행 경비가 비싸진다는 단점이 있다.
[에어서울] 2019년 하반기 캐빈승무원 채용
[에어서울] 2019년 하반기 캐빈승무원 채용

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해외 여름휴가지 BEST3
국내 여행객들이 여름 시즌에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는 과연 어디일까. 웹투어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시원한 여름 여행지로 뜨고 있는 ′블라디보스톡′과 휴양 리조트를 비롯해 에메랄드빛 바다,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동남아′ 지역의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주)하이에어] 수입관리 경력직 공채
[(주)하이에어] 수입관리 경력직 공채
본 메일은 회원가입시 제공해 주신 정보에 의해 발송되는 발신전용 메일입니다.
이 메일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을 준수합니다.
회원님의 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해 본 결과 수신에 동의하셨기에 본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더 이상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회원정보]를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2017 한국항공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