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81 호] 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中 신규취항 불허 기간 종료…국적 항공사들 취항 ′봇물′
중국이 신규 노선 취항을 받지 않기로 한 2개월의 기간이 끝나면서 국적 항공사들의 중국 노선 취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항공은 11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하얼빈 노선에 주 3회(수·금·일) 운항을 시작했다. 오전 6시 55분에 출발해 중국 하얼빈공항에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에 도착하고, 하얼빈에서는 오전 9시 5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1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도 열었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9개의 중국운수권 노선 가운데 4개(인천∼난퉁, 인천∼옌지, 무안∼옌지, 인천∼하얼빈) 노선 취항을 완료했으며 남아있는 노선들의 취항도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중국 민항총국은 8월 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중국 모든 노선에 대한 신규 취항·증편·부정기편 운항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한국공항공사, 비행기 타고 떠나는 5070 청춘여행 상품 개발
한국공항공사(손창완 사장)는 지방공항 및 국내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행기 타고 떠나는 5070 청춘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활성화 마케팅을 실시한다. 공사와 롯데관광, 승우여행, 웹투어는 50~70대를 대상으로 김포-사천, 김포-광주, 김포-여수 등 3개 항공노선을 이용한 통영골프여행, 남도 미식여행, 이야기가 있는 남해여행 등 여행상품을 함께 개발했다. 공사는 여행상품 및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10월 4일부터 16일까지 여행상품 체험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사연 중 심사를 통해 4인 이하로 구성된 9개 팀을 선정하여 팀당 최대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을 지원한다.

′내실′ 방점 둔 금호아시아나, 차세대 여객기 도입·신규 취항지 확대
금호아시아나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미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계열사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기종 도입과 정비 투자,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해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 2017년부터 도입한 에어버스 A350은 올해 4대를 추가로 들여와 총 10대를 보유하게 된다. A350은 기존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기내와 좌석 공간, 개선된 기내 기압·습도·조명, 기내 와이파이와 휴대폰 로밍 등 부가서비스가 제공되는 기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25년까지 A350 30대를 확보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사랑의 봉사 활동 펼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회원 15명은 지난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의 소외 계층 거주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2017년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지역으로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면 상습 침수가 되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봉사단은 일주일 동안 현지에서 홍수로 파손된 주택을 보수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한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사내 다수 봉사단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에어부산, 울산-제주 노선 최다 운항! 매일 2회→3회 증편 운항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오는 27일부터 울산-제주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현재 매일 왕복 2회 운항하고 있는 울산-제주 노선을 왕복 1회 운항을 추가하여 매일 3회 운항한다. 증편 운항하는 항공편은 울산공항에서 매일 오후 1시 20분 출발해 오후 2시 20분 제주공항 도착, 제주공항에서는 매일 오후 2시 55분 출발하여 울산공항에 오후 3시 55분 도착한다. 운항 일자 및 시간은 정부인가 조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증편 운항을 통해 울산-제주 노선에서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게 된다. 또한 낮 시간대의 항공편 추가를 통해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운항하는 스케줄을 보유하게 되어 손님의 여행 시간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기후문제 해결 나선 항공사들…“2050년까지 탄소 중립 비행” 약속
브리티시 항공, 아일랜드의 에어 링거스, 스페인의 이베리아를 포함하는 주요 항공사들이 오는 2050년까지 570대 이상의 항공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탄소 배출을 제거하거나 상쇄할 것을 약속했다고 미 CNN비지니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항공그룹(IAG)은 이날 구형 항공기를 교체하고 지속가능한 제트연료에 투자하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력 항공사인 브리티시 항공도 내년부터 태양광 제품에 투자하고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 나무를 심는 등 국내선 항공사들이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을 모두 상쇄하기로 했다. 항공사들은 기후 위기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긴급 조치를 취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고 CNN비지니스는 전했다. 환경운동가들은 세계 항공사들의 배출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만약 항공산업이 국가였다면 10대 탄소 배출국에 속할 것이라고 말한다.

기내식 경쟁 나선 항공사...″고객 입맛을 잡아라″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항공사들이 다양한 기내식 메뉴 개발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끼니를 떼우는 것이 아닌 ′하늘 위 레스토랑′으로 불릴 수 있도록 맛과 질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이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기내 부가서비스로 기내식을 꼽고 새 단장에 나서고 있다. 풀서비스항공사(FSC)의 경우는 건강을 생각한 메뉴를 주로 개발하고 있고,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우는 개성있는 메뉴를 위주로 기내식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푸드 &와인 클래식’행사에 참여해 한국의 음식을 선보일 정도로 기내식을 요리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비빔밥으로 한식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1997년 국내 최초로 기내식 비빔밥을 일반석에 선보인 대한항공은 이듬해 기내식 분야 최고의 상인 ‘머큐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시아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ADEX 2019’ 15일 개막
세계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9년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 2019)’가 오는 1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막오른다. 20일까지 6일 동안 계속되는 서울 ADEX 2019 에는 전 세계 34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 총 1730 개 부스를 설치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1996 년 제1회 서울국제에어쇼로 출발한 서울 ADEX는 2009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통합돼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동북아 최대 규모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서울 ADEX 2019는 ▦실내·외 전시회 ▦시범비행 및 체험행사 ▦관련산업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세 분야로 나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실내 전시에서는 우주기기, 지상장비 실물과 모형, 무기체계 관련 장비 및 시뮬레이터 등을 선보인다. 또한 각 군에서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베트남의 매력속으로
쌀쌀한 바람이 다리를 휘감는 계절. 지난 여름의 열기를 그새 다 잊었는지 따뜻한 온기가 슬슬 그리워지는 때다. 붉디 붉은 단풍도 살짝 지겹고 어딘가 조금 멀리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올 가을 베트남 북부로 향해 보는 것은 어떨까. 뜨거운 폭염과 습함이 덜어진, 포근한 도시와 자연, 사람이 반겨줄 것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19년 하반기 대졸신입 공개 채용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19년 하반기 대졸신입 공개 채용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코타키나발루′ 섬 투어 TOP2
최근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말레이시아 대표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 중 하나는 단연 근교 섬 투어다. 인기 이유는 바로 동남아시아 특유의 푸르른 바다와 자연을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로케이항공] (신입/경력) 정비부문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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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더욱 로맨틱하게″…2019 하반기 ′마카오 축제′
연말 시즌이 다가오면 누구나 괜스레 마음이 설레기 마련이다. 11~12월은 낭만적인 무드와 더불어 다양한 축제가 열리기 때문. 보다 특별한 순간을 추억하고 싶다면 마카오로 여행을 떠나보는 게 어떨까.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로운 분위기부터 특색 있는 요리 그리고 이색적인 관광 명소까지 마카오가 매력적인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한국항공] 항공정비사 채용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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