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05 호] 2019년 11월 15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인천공항, 항공보안 수준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항공보안 수준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5회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부사장, 국토교통부 항공보안과 김용원 과장을 비롯한 정부기관, 학계 전문가 및 항공보안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주최,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공항테러대책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항공보안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능화·첨단화되는 항공테러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04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은 ′보안 위협에 대비한 다각적 대응체계 구축′을 주제로 교통안전공단 정애라 연구원의 항공기 내 반입금지물품 기준 개선방안, 한국공항공사 윤기동 차장의 CT 검색장비 도입사례, 대한항공 정대영 차장의 항공 사이버테러 보안시스템 구축방안, 항공안전기술원 최민규 연구원의 국내 항공장비 인증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노 재팬’ 여진 줄었나…항공사 日노선 복원 잇따라
일본 불매운동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감편했던 일본 노선을 조심스레 복원하고 있다. 동계시즌 여객 수요 확대를 위한 조치인데, 여론의 뭇매를 맞지 않을까 대외적인 홍보는 자제하는 모양새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그간 운휴했던 이시카와현 고마쓰 노선을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운항할 계획이다. 규슈 가고시마 노선에도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항공기를 띄우기로 했다. 고마쓰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이 일본과 한국을 잇는 유일한 항공사였다. 운휴 전 탑승객의 40% 정도가 일본인 승객이었다. 그간 항공기 운항이 멈추면서 현지 관광객들의 한국 나들이도 끊겼다. 전주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의 시의회 대표단도 11년 만에 방한을 취소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노 재팬(No Japan) 영향으로 한국과 일본을 잇는 유일한 노선들이 사라지면서 한국을 찾고자 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는 사례가 잇따른 것이 사실”이라며 “주 3회 일정으로 복원되는 고마쓰 노선이 탑승률과 별개로 일본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잉 ″내년 1월께 737맥스 운항재개 가능″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이 내년 1월께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잉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과 올해 3월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으로 탑승자 346명 전원의 사망사고로 이어진 기종이다. 지난 3월부터 미국을 비롯한 40여개 국에서 운항이 중단됐다. 보잉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이번 4분기 중으로 연방항공청(FAA)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인증을 얻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보잉은 ″다음달께 맥스 기종을 각 항공사에 인도하는 절차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조종사 훈련 규정의 검증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맥스 기종의 상업용 서비스가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보잉이 제시한 일정표는 올해 중으로 운항 재개 승인을 얻는 게 어려울 것이라는 업계 전망보다는 다소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고장 항공기 들어올리는 ‘공기부양장비’ 제주공항 도입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대형 항공기가 고장으로 움직이지 못할 때 기체를 들어 올려 정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항공기 공기부양장비를 전국공항 최초로 제주국제공항에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장비는 수리나 정비를 위해 기체 손상 없이 항공기를 들어 올리는 장비다. 제주공항 최대 취항 기종인 B747-400급 항공기를 처리할 수 있다. 네덜란드 레스큐텍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4억 4000만원 가량이다. 에어백(30t 6세트, 43t 2세트), 에어컴프레서(1대)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가져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정덕교)와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정)은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지난 12일 실시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80여명이 참여해 3,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의 이웃 약 400가구에 전달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위해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가 지난 2011년부터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9년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외에도 다양한 사랑과 나눔 실천 활동을 펼치며 연간 3,500만원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한진그룹·인하대학교 합동 봉사활동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는 11월 8일 인천광역시 학익동 인하대학교 인근의 저소득 가정 및 거동이 불편한 30여 가구의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한항공,(주)한진,한국공항 등 한진그룹 임직원과 인하대학교 관계자, 학생회 사회봉사단원 등 13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 200kg 가량의 김장을 담그고 5천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올해 행사를 통해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는 각각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대학으로서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지고 국내외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한항공 내 25개의 사내봉사단 4,000여명의 직원들은 서울, 부산, 제주 등에서 독거노인 방문봉사를 진행하고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목욕 및 야외활동을 돕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에서 지역 일손을 돕는 ′1사 1촌′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기도 하였다.

에어서울.괌 정부 관광청 감사패 수여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괌 노선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괌 정부와 관광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12일 괌 주지사 관저에서 조쉬 테노리오(Josh Tenorio) 괌 부주지사가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테리세 테라제(Therese m. Terlaje) 괌 관광부 상원의원을 비롯 브래드 클로팬버그(Brad Kloppenburg)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장 등도 함께했다. 조쉬 테노리오 부주지사는 “에어서울을 비롯한 한국 LCC들의 취항으로 젊은 관광객이 더욱 늘었다”며, 괌 여행객 편의 향상 및 활발한 괌 노선 홍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필라 라구아나(Pilar Laguana) 괌정부관광청장 역시 “괌을 찾는 한국인은 연간 75만 명 이상으로, 괌 여행객의 50%를 차지한다.”며, 괌 공항 리노베이션을 하는 등 앞으로도 한국인 여행객들의 편의 향상과 괌 노선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델타항공, 4가지 객실 홍보 영상 광고 캠페인 진행
델타항공이 인천공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편에서 제공되는 네 가지 객실(델타 원 스위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델타 컴포트 플러스, 메인 캐빈)을 홍보하는 새로운 동영상 광고 캠페인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디 투 웨어(Ready to Where)′란 제목의 동영상 광고에는 현재 델타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출신의 네 명의 전문 모델이 출연해 네 가지 객실의 좌석 및 해당 객실의 월등한 서비스를 패션쇼 런웨이 스타일과 유머를 이용해 재미있게 소개한다. 이 영상에서 네 명의 모델은 각각 △완전히 뒤로 젖혀지는 침대형 좌석과 슬라이딩 도어를 제공하는 델타 원 스위트의 완벽한 프라이버시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고객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식사와 더불어 맞춤형 서비스 및 더 여유로운 전용 공간 △델타 컴포트 플러스의 확장된 발치 공간과 좌석 상단 전용 수납공간 △메인 캐빈 고객을 위한 레스토랑식 기내식과 향상된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각 객실이 제공하는 경험을 소개한다.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마테오 쿠시오는 ″항공편에서 네 가지 객실을 제공, 선택 폭을 넓혔다″며 ″캠페인을 통해 델타항공이 모든 고객의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시키는 데 기여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생애 단 한 번인 아주 특별한 여행 ′남미 일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꿈꾸게 되는 여행지가 있다면 바로 남미가 아닐까. 쉽게 갈 수는 없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 남미가 오랜 문명과 거대한 자연으로 예비 여행객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노 팁과 노 옵션, 노 쇼핑 등 현지에서 지출되는 경비를 줄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남미 여행상품이 최근들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면서 ″이구아수 폭포와 우유니 소금사막은 물론 카리브해의 낭만 도시인 쿠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코스의 남미 여행상품이 마련돼 있다″고 귀띔했다.
[아시아나에어포트(주)] 2019년도 14차 지상조업직 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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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썰렁했던 강원 양양 해변 파도 타기 서퍼들로 북적.
겨울철 썰렁했던 강원 양양 해변이 파도를 즐기려는 서퍼들로 북적이고 있다. 양양군은 13일 복잡한 여름 서핑을 피해 늦가을과 초겨울에 바다 서핑을 즐기려는 서퍼들이 몰리면서 지역경기가 사계절 활성화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주)인터비즈시스템] 인천공항 항공기 수하물 상하차 사원 모집
[(주)인터비즈시스템] 인천공항 항공기 수하물 상하차 사원 모집

[알아두는 여행 tip] 시원한 폭포수로 가슴이 뻥…해외 폭포 명소 5선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폭포를 바라보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껴보자. 실제로 많은 여행객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자연으로 떠난다. 최근 숙박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러면 전 세계 여행객의 81%(한국 76%) 는 여행지를 선택할 때 ′압도적인 자연경관′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주)장풍 HR] 인천공항 화물청사 특수경비원
[(주)장풍 HR] 인천공항 화물청사 특수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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