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44 호] 2020년 01월 13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국내항공사 ′새해맞이 여객잡기′ 나섰다
지난해 일본 여행객 감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국내 항공사들이 새해를 맞아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객 잡기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은 항공권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신년 맞이 여행 준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 일평균 480편 뜨고 내려…역대 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공항에서 이·착륙한 항공기는 17만5천366편으로, 연간 운항횟수가 가장 많았던 2016년(17만2천743편) 보다 1.5%(2천623편) 증가했다. 일평균 480편의 항공기가 뜨고내리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년째 한계치에 달했던 제주공항 활주로의 혼잡도는 더 가중됐다.

에어서울, 중거리 노선 늘려 ′실적 고도′ 높인다
에어서울은 단거리 노선 중심의 사업 구조를 수정하고 중거리 노선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이, 냐짱 노선에 신규 취항한 데 이어 올해 대만, 베트남 퀴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신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서울은 베트남 다낭과 괌 노선 운항도 수요가 많은 오전 시간대로 옮겼다.
대구국제공항 ‘화려한 비상’
지난해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전년보다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일본의 무역 보복에 따른 불매운동 등의 여파로 일본 여행객 수가 급감했지만 대만·베트남 여행자가 크게 늘면서 연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5일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공항 이용객 수는 466만9000명(국내선 209만3000명, 국제선 257만6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8년 406만2833명보다 14.9% 늘었다. 비행기 운항 편수와 국제선 전체 이용객 수도 각각 16.5%, 48.6%가량 늘었다.

″항공정비사 될래요″ 소녀들의 꿈, 아시아나가 다리 놓아준다
아시아나항공이 미래 항공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능 기부에 관심이 많은 운항, 캐빈, 정비 등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로 교육기부봉사단을 꾸려 하늘에서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상담해주는 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선 아직 여성 진출이 원활하지 않은 항공정비 분야 등에 대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 기부 프로그램의 폭을 보다 다양하게 확대했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미래 항공인재 양성은 아시아나항공의 소명 중 하나″라며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의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전사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17일부터 제주-상하이 노선 신규취항, 제주-상하이 노선 17일부터 주 4회 운항 시작
이스타항공이 오는 17일부터 제주공항과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을 오가는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상하이 노선은 17일부터 주 4회(월/수/금/일)운항하며 출발편(ZE691)은 제주공항에서 22시 30분에 출발해 푸동공항에 현지시간 23시 2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ZE692)은 현지시간 06시 10분에 출발해 제주에 오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요일에 따라 상이하며 1시간에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5월 중국 운수권 배분을 통해 인천과 제주발 상하이 노선을 각 주 7회씩 배분 받았다. 특히 20~30대 젊은 개별 관광객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美 델타항공, 돌발 상황 대응력 높인다
미국 항공사인 델타항공은 항공기 운항 중 화산폭발이나 악천후 등 각종 돌발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해 탑승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8일 밝혔다. 에릭 스넬 델타항공 운항고객센터(OCC) 수석부사장은 이날 “어떠한 날씨에도 제시간에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고객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비행 운항시스템에 머신러닝 플랫폼을 도입해 어떠한 문제 상황에서도 8만여명의 델타 직원이 더욱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 2024년까지 북극권 4개 공항 인프라 대폭 확충키로
10일 러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북극권 4개 공항의 인프라를 오는 2024년까지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지인 북서부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암데르마 공항을 오는 2022년 6월까지 현대화한다. 추코트카 자치구의 페벡·케페르베엠 공항과 사하공화국의 체르스키 공항의 인프라 역시 2014년까지 개보수한다.

자연 속에서 누리는 가장 완벽한 휴식 ′뉴질랜드 트레킹′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뉴질랜드에는 트레커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수많은 트레킹 코스들이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단연 밀포드 트레킹.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로 꼽히는 밀포드 트레킹은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다. 뉴질랜드 정부의 엄격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밀포드는 현재 자연보호를 이유로 하루 입장객 수를 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미리 신청 후 확약된 상태에서만 방문이 가능하며, 11월부터 4월 중순까지만 입산이 허용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만 밀포트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젯스타항공]경력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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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누리는 가장 완벽한 휴식 ′뉴질랜드 트레킹′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뉴질랜드에는 트레커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수많은 트레킹 코스들이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단연 밀포드 트레킹.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로 꼽히는 밀포드 트레킹은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다. 뉴질랜드 정부의 엄격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밀포드는 현재 자연보호를 이유로 하루 입장객 수를 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미리 신청 후 확약된 상태에서만 방문이 가능하며, 11월부터 4월 중순까지만 입산이 허용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만 밀포트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한국항공협회] 전문직(계약) 직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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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여행] 제주권: 한라봉, 레드향 따며 새콤달콤 ′추억 만들기′
환호와 기대 속에 맞이한 2020년 새해도 어느새 열흘을 지나고 있다. 서두르자! 1월이 지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1월이 다 지나가기 전에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의 축제와 체험행사에는 무엇이 있을까. 2020년의 둘째 주말(11∼12일) 제주는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경북전문대학교]교수 초빙
[경북전문대학교]교수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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