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15 호] 2020년 09월 17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인천~우한′ 하늘길 열렸다…″오늘 중국 우한서 40명 입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닫혔던 인천~우한(중국) 하늘길이 8개월 만에 열렸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8시48분 TW615편에 한국인 교민과 중국인 등 승객 60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출발해 우한으로 향했다.
항공업계 시계제로…LCC 대거 매물 현실화광고
코로나19로 국내 항공업계에 칼바람이 불어닥친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인수합병(M&A) 무산 이후 재매각에 나선 이스타항공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에어부산·에어서울 등이 대거 매물화하는 상황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장에 매물로 재등장한 이스타항공은 이달 말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사전회생계획안(P플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흥국증권·법무법인 율촌은 최근 인수의향을 밝힌 7~8곳의 원매자들에 투자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엔 진짜″ 베트남 정부 한국 왕복 항공편 운항 승인
베트남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6개국을 연결하는 왕복 항공편 운항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과 한국 왕복 항공편의 1주일에 2편 정도가 먼저 운항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전면적인 항공편 운항재개는 아니더라도 지난 3월 이후 끊긴 양국간 왕복 항공편의 운항재개에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항공편은 운항중이지만 베트남에서만 승객을 태우고 한국에 들어올 수 있는 편도노선이다.
″제주 비행기가 단돈 1만원″…고난의 ′특가 행군′ 줄 잇는다
추석을 앞두고 저비용항공사(LCC)의 국내선 특가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국내선 모객 외에는 딱히 솟아날 구멍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제주항공은 16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타임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선을 대상으로 특가를 선보이며, 출발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편도 최저 운임총액이 1만500원부터 시작한다. 주요 노선 최저 가격은 청주~제주 1만500원을 비롯해 대구~제주 1만900원, 광주~제주 1만900원, 부산~제주 1만900원, 김포~제주 1만2500원, 김포~부산 1만7900원 등이다.

궁지에 몰린 항공제조업, 3000억원 금융지원…KAI 협력사 수혜
정부가 코로나19로 수주절벽 위기에 있는 기계·항공제조 기업을 돕기 위해 3000억원 규모 특별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이달말 구체적인 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KAI) 등 국내외 여객 항공운행 급감으로 매출이 급감한 항공기·부품기업 협력사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15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제2차 실물경제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 대응 기업지원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저유가로 항공권 유류할증료 0원 행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도 ′0원′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0단계’가 적용돼 별도 금액을 부과하지 않는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4월부터 7개월 연속 부과되지 않고 있다.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한달간)은 배럴당 40.82달러, 갤런당 97.20센트다.

상처투성이 항공업계, 재편은커녕 소송전만 남아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인수 주체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서로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어 앞으로는 인수 무산 책임과 계약금 반환을 둘러싼 지리한 소송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HDC현산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에 ″일방적 계약 해제 통지에 유감스럽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탈리아서 코로나19 음성 나온 승객만 탑승하는 항공편 운항
이탈리아 국적 항공사인 알리탈리아가 ′바이러스 청정 항공편′을 도입한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dpa 통신에 따르면 알리탈리아는 16일부터 로마-밀라노 노선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승객만 탑승을 허용하는 항공기를 운항한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상사화 만개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 심어진 상사화가 만개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상사화는 꽃이 필 때 잎이 없고, 잎이 자랄 때 꽃이 피지 않아 서로 볼 수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초당대학교] 초당대학교 직원채용 공고(경향항공기 비행교관, 드론실기평가관)
[초당대학교] 초당대학교 직원채용 공고(경향항공기 비행교관, 드론실기평가관)

일 년에 딱 한 달, 초록 바람이 부는 배추능선 안반데기
이곳의 여름은 푸르름과 초록이다.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넓은 초록이 끝없이 펼쳐져 허리를 조금 숙이면 가로, 세로의 초록 줄이 리듬을 타듯 규칙적이다. 일 년 중 딱 한 달. 8월의 초록 바람을 즐길 수 있는 안반데기로의 여행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부터 시작된다. 평창과 강릉의 자연은 경계가 모호하다. 들머리, 날머리가 행정구역상으로 평창과 강릉의 경계를 오가며 겹치는 곳이 많은데 안반데기도 그런 곳 중 한 곳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지 2년이 넘었지만 횡계리 시내는 지금도 올림픽을 준비하는 것 같은 분위기이다. 시내를 흐르는 송천을 따라 계곡을 거슬러 오른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개발 항전/SW/제어/정보체계 개발/빅데이터분석 신입 개발자 수시모집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개발 항전/SW/제어/정보체계 개발/빅데이터분석 신입 개발자 수시모집

양양 해변은 지금 서핑문화 창출로 변화중
특히, 젊은층에서 “양리단길”, “양양 발리”로 불리며 죽도·인구·동산, 하조대 서피비치에 자리한 이색적인 게스트하우스와 커피숍, 식당 등이 큰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양양군이 서퍼 및 관광객을 위한 편안하고 재미있는 시설물과 거치대 등 편의시설을 구축, 국내 서핑 해변 중에서도 독창적인 서핑 문화를 창출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니로드에비에이션솔루션즈코리아] Customer Success Manager 모집 공고(경력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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