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86 호] 2020년 08월 06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2분기 화물로 실적 방어…LCC는 적자폭 확대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는 화물 부문 실적 호조 덕분에 깜짝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은 18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아시아나항공은 손실 폭을 크게 줄이거나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일부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2분기 8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분기 2082억원보다는 크게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에도 휴가철 국내 항공노선 반등 조짐
4일 항공업계 및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항공정보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간 운항된 국내선 수는 총 216만1147건으로 전년 동기인 281만4523건 보다 23.2% 감소하는데 그쳤다. 코로나19가 창궐하던 3~4월에 비하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폭이 대폭 줄어든 것이다. 3월 국내선 운항은 전년동기 보다 56.8% 감소했으며, 4월에도 전년동기 보다 56.4% 줄었다. 국내선은 국제선에 비해 감소 폭이 확연하게 줄었다. 5월에는 전년 보다 34.2% 급감했다.

산은 ″LCC 추가지원 협의중…항공사, 자구노력도 필요″
정부와 국책은행이 코로나19(COVID-19)로 위기에 처한 저비용항공사(LCC)에 추가로 자금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은 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LCC에 대한 추가 금융지원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추가로 필요한 자금에 대한 지원을 검토 중″이라며 ″각 LCC가 연말 또는 내년 1분기까지 필요한 자금 수요에 대한 회계법인의 실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플랜B′…′알짜′ 자회사 분리 매각 추진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채권단 관리체제가 본격화되면 자회사의 분리매각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통매각이 완전히 무산되면 채권단은 보유 중인 아시아나항공 영구채 80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럴 경우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 지분율 36.99%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는 금호산업(30.77%)이다.

대한항공, 美 ′월셔센터′ 매각 안한다...리파이낸싱 추진
대한항공이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LA 윌셔그랜드센터′를 담보로 자금 조달에 나선다. 월셔센터는 당초 매각설이 제기됐지만 코로나19로 적당한 매각 가격 측정이 어렵다는 점과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평생 숙원사업이었던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SC제일은행와 함께 윌셔센터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추진한다. 9억원 달러(1조610억원)규모의 월셔센터 기존 담보대출 만기는 다음달 도래한다. 대한항공은 국내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기존 담보대출보다 많은 금액을 조달할 계획이다. 리파이낸싱을 통해 기존 담보대출을 갚고 남은 돈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해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만기 전까지 리파이낸싱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일본항공, 1.5조원 순손실 기록…″경영 파탄 수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일본 대표 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이 ‘경영 파탄’ 수준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항공은 국제 회계 기준에 따른 올 4~6월 결산에서 937억엔(약1조584억원)의 순손실을 발표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항공이 파산 후 재상장한 지난 2012년 이후 최대 손실을 기록했다며 이는 경영 파탄 수준에 필적하는 규모라고 지적했다. 앞서 일본항공은 파산 직전인 2009년 2·4분기에 990억엔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미 FAA, 보잉 737맥스 운항복귀 위한 `수정 리스트′ 제시
FAA ″보잉 안전문제 완화″…NYT ″연말께 운항재개 가능성″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연쇄 추락으로 운항이 중단된 미 보잉사의 737맥스 기종과 관련해 운항 복귀를 위한 ′수정 리스트′를 제시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버진애틀랜틱 항공, 미국서 파산보호 신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빠진 영국의 버진 애틀랜틱 항공이 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버진애틀랜틱 항공은 이날 뉴욕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법 15조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면서 파산보호 신청은 지난달 발표한 회생계획 이행을 위한 영국 내 법 절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무궁화, 우리 꽃길 여행하기' 홍보 행사
산림청은 '무궁화 우리 꽃길 여행하기'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무궁화 집중... 참여 방법은 전국의 아름다운 무궁화동산 및 가로수 꽃길을 1곳 이상 여행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사진과 후기를...
[한국항공전문학교] 정비과 교수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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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장항 송림 숲 맥문동꽃 개화 '눈길'
송림산림욕장은 바닷바람과 모래 날림을 막기 위해 조성된 70년생 해송 숲과 스카이워크, 노을이 아름다운 서해와 갯벌이 한데 어우러져 매년 100만여 명이 찾는 관광명소다. 서천군은 지난 2016년 맥문동 단지 조성에...
[(주)에스오씨항공] 항공기정비 및 정비행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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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온라인 김포여행박람회’ 진행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김포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수도권 근교 여행지로서 김포가 국내여행...
[(주)샤프테크닉스케이] 항공기정비 산업안전보건관리 경력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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