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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무안공항 활성화 호기…서남권 중추도시 도약
  • 작성일 2019-01-11 09:00:00
  • 조회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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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의 새해 다짐
무안공항 기반시설 통해 항공특화 산업단지 육성
리투아니아·인도네시아 등 환경 정비사업도 투자
10만 인구 중추적 도시기능 강화 ‘무안시’ 승격



편집에디터

무안군의 2019년은 그 어느 해보다 희망적이다. 무안국제공항과 연계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공항활주로 연장 등을 통해 서남권 중추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 민간공항 이전까지 이뤄지면 무안공항은 동북아를 대표하는 국제공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의 행정 중심인 남악신도시를 관할하는 무안군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통해 ‘시 승격’을 이루기 위한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이다.


이런 이유로 김산 무안군수가 새해에 임하는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행정력을 결집해 무안의 ‘희망적 미래’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할 김 군수의 분주한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진다.


김 군수는 8일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의 연간 이용객이 56만명을 돌파하고,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사업과 공항활주로 연장 등을 위한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올해의 우선 시책으로 무안공항을 기반으로 한 항공특화산업단지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미 무안공항 인근에 조성 준비 중인 항공특화산업단지에 정비창 등 관련 산업유치도 가시화되고 있다.


전남도와 무안군은 지난해 리투아니아 항공정비회사 에프엘 테크닉스 아시아의 항공정비산업(MRO) 투자 의사를 끌어냈다. 에프엘 테크닉스는 유럽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항공기 엔진을 정비하는 글로벌 회사다. 공항 주변 인프라에 투자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군은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 등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는 등 항공정비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항공 산단은 무안군 망서면 피서리 일원에 32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720억원을 들여 항공정비창을 건립하는 것이 우선 목표다.


김 군수는 “항공산단은 항공기 정비부터 임대까지 다양한 관련 산업으로 채워질 것”이라며 “최대 1500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농촌과 도시가 혼재하는 도농복합도시인 무안군의 특성을 고려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 군수는 “무안읍은 옛 장터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낙지 골목에 무안 낙지 특화 거리를 조성해 침체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또 남악신도시는 수변공원 생태하천 복원과 녹색 쌈지 숲, 가로수 길을 조성해 사계절 푸른 녹색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인 오룡지구와 연계해 10만 인구의 중추적 도시기능을 강화, 무안시 승격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각오다.


무안군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하고, 농업용 방제 드론 공급, 농작업 대행 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찾아오는 문화·관광 도시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 군수는 “서남해안을 관광 벨트화하고 새로운 관광수요에 대비하겠다”면서 “영산강 주변 역사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을 하나로 묶고, 내륙권과 해안권을 연결한 관광상품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마지막으로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무안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면서 “‘생동하는 행복 무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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