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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김현미 장관,“국민 생명·안전 최우선, 항공안전 만전 기해야”
  • 작성일 2018-08-27 09:00:00
  • 조회수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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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인천공항을 찾아 태풍 ‘솔릭’ 대비 전국공항 항공기 운항상황 등을 점검하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해 태풍 대비 항공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장관은 인천공항 종합상황실(통합운영센터, IOC)에서 태풍 솔릭 영향으로 인한 제주, 김포공항 등 전국공항의 지연·결항상황 등 운항현황을 보고 받고, 필요시 항공기 추가 결항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고 예약객 안내를 신속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또 태풍이 종료된 후에는 그간 발이 묶인 체객들이 단기간에 목적지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임시편 등 운항계획을 면밀히 수립토록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자연재난으로 인해 인명과 항공기, 공항시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비상한 각오로 상시 재난대비태세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인천공항 관제탑을 방문해 항공교통서비스를 담당하는 관제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인 만큼 긴장감을 갖고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김 장관은 “태풍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으로 많은 국민들이 불편해 하시나 이는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결정한 것으로 국민들께서 널리 이해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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