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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델타항공, 4가지 객실 홍보 영상 광고 캠페인 진행
  • 작성일 2019-11-14 10:32:00
  • 조회수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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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영상광고 캠페인 스틸 이미지 델타 원 스위트. /사진=델타항공


델타항공이 인천공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편에서 제공되는 네 가지 객실(델타 원 스위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델타 컴포트 플러스, 메인 캐빈)을 홍보하는 새로운 동영상 광고 캠페인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디 투 웨어(Ready to Where)'란 제목의 동영상 광고에는 현재 델타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출신의 네 명의 전문 모델이 출연해 네 가지 객실의 좌석 및 해당 객실의 월등한 서비스를 패션쇼 런웨이 스타일과 유머를 이용해 재미있게 소개한다.


이 영상에서 네 명의 모델은 각각 △완전히 뒤로 젖혀지는 침대형 좌석과 슬라이딩 도어를 제공하는 델타 원 스위트의 완벽한 프라이버시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고객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식사와 더불어 맞춤형 서비스 및 더 여유로운 전용 공간 △델타 컴포트 플러스의 확장된 발치 공간과 좌석 상단 전용 수납공간 △메인 캐빈 고객을 위한 레스토랑식 기내식과 향상된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각 객실이 제공하는 경험을 소개한다.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마테오 쿠시오는 "항공편에서 네 가지 객실을 제공, 선택 폭을 넓혔다"며 "캠페인을 통해 델타항공이 모든 고객의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시키는 데 기여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캠페인은 내달 6일까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디지털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 채널, 메가박스 시네마의 디지털 스크린, 서울시 중심가에 위치한 건물의 LED 전광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서울~시애틀 노선을 운항하는 델타항공의 최신 A330-900네오 항공기는 네 가지 객실 좌석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를 향하는 델타의 플래그십 A350-900 항공기도 2021년 봄까지 모든 네 개의 좌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fact0514@fnnews.com [파이낸셜뉴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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