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수해대책상황실·교통정보센터 등 직접 점검…피해 발생 시 즉시 대응 당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3일(목)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에 대비하여 풍수해대책상황실, 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센터(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하여 태풍 대비 사전 대응 현황과 주요 대책 등 비상근무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먼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한 김 차관은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태풍 솔릭은 6년 만에 한반도에 상륙하는 강한 태풍인 만큼 사전 점검·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태풍 대비로 고속도로 이용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차관은 풍수해대책상황실과 국가교통정보센터를 찾아 태풍 대비 도로·철도·항공·하천 등 시설물 피해 예방 및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이번 여름 폭염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은 국민들이 태풍으로 인해 또다시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가동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께서 이번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에 대해 국가적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총력 대응을 지시하신 만큼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과도 원활히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

 2018. 8. 23.
국토교통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