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브루나이항공 제공=연합뉴스]

브루나이 국영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오는 8월 21일 인천~브루나이(반다르스리브가완) 구간 주 3회 증편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 가격은 왕복 기준으로 29만4천400원부터다. 일·목요일 출발편 왕복항공권은 34만4천200원부터(이상 세금·유류할증료 포함) 살 수 있다.

특가 항공권 판매 기간은 8월 31일까지, 이용 기간은 8월 16일~11월 30일이다.

브루나이는 아름다운 해변과 맑은 공기, 황홀한 해넘이 풍경을 자랑하는 동남아 관광 명소다. 석유 부국답게 도시 곳곳에 황금빛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임한욱 로열브루나이항공 한국지사장은 "브루나이는 가족, 효도, 커플, 골프 여행을 하기에 좋다"며 "브루나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인천~반다르스리브가완 항공편은 인천에서 매주 화·목·일요일 밤 10시 30분 출발해 이튿날 새벽 3시 5분 브루나이에 도착하고, 복항편은 오후 3시 15분 출발해 밤 9시 35분 돌아온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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